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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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현조, K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메이저대회서
‘신예’ 유현조(19)가 생애 첫 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달성했다. 유현조는 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 66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11언더파 277타의 성유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받았다. KLPGA 투어에서 신인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임희정 이후 유현조가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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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제노플랜코리아와 유전자검사 서플라이어 협약 체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이영미, 이하 KLPGT)가 제노플랜코리아(대표이사 강병규, 이하 제노플랜)와 KLPGA 빌딩에서 공식 유전자검사 서플라이어 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정규, 드림, 점프,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제노플랜코리아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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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KLPGA 투어 다승왕 경쟁에 합류... 시즌 3승 달성
배소현(31)이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승왕 경쟁에 합류했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박보겸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1, 2차전을 버디로 비긴 배소현은 같은 홀에서 계속된 연장 3차전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프린지까지 보낸 뒤 퍼트로 굴린 세 번째 샷을 핀 1.5m에 붙인 뒤 버디로 연결시켜 피말리는 승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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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KLPGA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서 우승
국가상비군 출신 실력파 기대주 서지은(18)이 점프투어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지은은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24야드)의 서(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오른 서지은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9-67)를 기록한 서지은은 입회 한 달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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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제51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정영호가 ‘제51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주관하는 ‘제51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구컨트리클럽(중․동 코스/파72)에서 개최됐다.(선수권부-55세 이상, 그랜드시니어부-65세 이상) 총 128명 중 96명이 출전한 선수권부에서는 정영호가 2라운드 종합 4언더파(71-69)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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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리디아 고, 이번에 메이저대회 제패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생애 세 번째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다. 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인 신지애와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인뤄닝(중국)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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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우승
박지영(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25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 6797야드)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황유민(10언더파 278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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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한국 여성 골퍼 위한 ‘2025 올 뉴 글로리’ 공개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임헌영)가 서울 여의도 CGV에서 한국 여성 골퍼에게 딱 맞는 ‘2025 올 뉴 글로리’를 21일 공개했다. 한국 여성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2015 올 뉴 글로리'’ 클럽을 비롯해 가방, 액세서리,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버서더 다니엘 헤니와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 방송인&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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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父子) 골프대회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 오는 25·26일 성문안CC에서 개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HDC리조트와 한국 골프 문화 발전과 패밀리 골프 문화 증진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던롭과 HDC리조트의 파트너쉽 체결로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 확산으로 가족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패밀리 골프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던롭과 HDC리조트는 아빠와 아들, 부자 골프 대회인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 개최 및 패밀리 골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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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지,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월 18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6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로 GTOUR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회는 스크린골프투어 GTOUR 발전을 위해 오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