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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일, KPGA 챌린지 투어 개막전 우승... “올해 3승이 목표”
정선일(32, 캐나다)이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챌린지 투어 1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정선일은 27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면서 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만 300야드가 넘는 ‘장타자’ 정선일은 9세 때 캐나다로 이주해 10세 때 골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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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 ‘고수’일수록 숏게임 연습 비중 높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연습장을 찾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핸디캡(handicap)이 낮은 ‘고수’일수록 어프로치 등 타수와 직결되는 숏게임 위주로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타수 90대 이상의 골퍼들은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을 주로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은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원더클럽이 2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는 105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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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연기됐던 우즈-매킬로이 스크린골프리그, 내년 1월 공식 출범
화재로 연기됐던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스크린골프리그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26일(한국시간) 골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크린골프리그를 주관하는 TGL은 2025년 1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첫 경기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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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공동 5위
신지애(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76타로 안드레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푸라(태국)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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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홍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
두피 홍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두피 홍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이다. 이러한 홍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해당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피 홍반 치료법에 대한 정보이다.1. 항염증제 사용: 두피 홍반은 염증이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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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2024년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렉서스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2024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시즌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KPGA 대회로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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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풀린 윤이나, 오는 4월 KLPGA 국내 개막전 출전
3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21)가 오는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출전한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은 20일 “윤이나가 오는 4월 4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윤이나는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며, 260야드 이상의 엄청난 장타로 주목을 받았다. 그해 7월에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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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골프, 2028년 LA 올림픽부터 골프 단체전 추가 전망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골프 종목에 단체전이 추가될 전망이다. 2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는 2028년 LA 올림픽부터 골프 경기에서 단체전이 추가되며 4월 첫 주 마스터스 주간에 공식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림픽 종목 추가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단체전의 세부 종목이나 참가 팀 숫자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열린 PGA-LPGA 혼성 경기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방식이 선택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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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아마 최강자 가린다... 미드 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최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0타’를 깨는 최강 아마추어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초대 대회 우승자는 74타(우정힐스CC)였고, 제2회 대회 71타, 지난해 70타(이상 사우스스프링스CC)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는 프로 대회를 개최한 곳에서 세 차례 예선을 치러 본선진출자 120명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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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관왕’ 이예원, KLPGA 투어 태국 대회서 시즌 첫 승 신고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올랐던 이예원(21)이 올해 K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에서 우승을 신고했다.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 6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