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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1위 리디아 고, 사우디 대회 첫날 8언더파 선두권 출발
뉴질랜드 ‘새댁’ 리디아 고가 ‘버디쇼’를 펼치며 사우디 대회 첫날 선두권으로 시작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리디아 고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리디아 고는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11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리디아 고는 이로써 1년 3개월 만에 패권 탈환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지난해 11월에는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도 우승했다. LPGA 투어 2022시즌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휩쓴 리디아 고는 지난 12월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하는 경사가 겹치며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인 홍정민이 7언더파 65타로 아타야 티티쿨(태국), 아디티 아쇼크(인도)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임희정도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가비 로페즈(멕시코)와 함께 공동 6위로 출발했다. 세계랭킹 9위인 김효주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유해란, 셀린 부티에(프랑스), 릴리바 부(미국)와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소미와 임지희, 정윤지는 3언더파 69타로 대니얼 강(미국)과 함께 공동 17위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8위인 전인지는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디펜딩 챔피언’인 조지아 홀(잉글랜드), 황정미와 함께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김아림은 1언더파 71타로 앨리슨 리(미국),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40위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아람코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2020년 초대 대회와 2021년 대회는 11월에 열렸고, 지난해에는 3월에 개최됐다. 지난해 총상금 규모가 100만 달러였으나 올해는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510만 달러)와 비슷한 500만 달러로 크게 늘렸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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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화장품에 ‘아토피’ 표현 못쓴다... ‘식약처’ 의약품 오인 방지
기능성화장품에 ‘아토피’ 표현 못쓴다... ‘식약처’ 의약품 오인 방지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아토피’ 표현이 사라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아토피’ 표현을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지난 8월 발표했다. 기능성화장품 중 하나인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한피부과학회 등 관련 학회 및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질병명인 아토피 용어를 삭제하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표현을 정비했다. 현재 식약처에서 인정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은 이번에 개정한 가려움 개선 제품을 비롯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총 10종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기능성화장품에 대해 소비자 인식이 바르게 정립돼, 올바른 화장품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법령/자료→법령정보→법,시행령,시행규칙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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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을 오롯이 느끼는 여유로운 '여름 밤낚시'
아름다운 자연을 오롯이 느끼는 여유로운 '여름 밤낚시'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에 돌입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일찌감치 유명 휴양지의 펜션, 호텔 등의 숙박시설은 예약이 꽉 차 있다고 한다. 만약 사람들로 북적대는 것이 싫다면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밤낚시는 어떨까? (사진출처- pixabay.com)특히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면서 대를 드리우는 밤낚시는 물고기를 낚을 때의 손맛 외에도 마음의 평온함과 힐링을 느끼게 해주기에 더할 나위 없다. # 넉넉하고 푸짐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주천강'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을 관통하는 주천강은 동강이나 평창강의 이름 값에 가려 많이 알려지지 않은데다 영월 최상류에 있어 물이 맑은 강이다. 특히 주변 풍광이 뛰어나고 곳곳에 곡류가 흐르면서 모래톱을 만들어 여름철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물이 맑아 붕어, 송사리, 메기 등 넉넉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미 낚시꾼들에게는 입소문으로 유명한 밤 낚시 명소다. 여름 밤이 되면 주천강을 따라 낚시꾼들이 밤낚시를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자리를 잡는데 주천면을 중심으로 상류 쪽의 요선암과 도원교 일대의 보, 중류에 속하는 주천면의 주천교 일대 그리고 하류 쪽의 용석보 등은 씨알 좋은 붕어를 잡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영월군청)특히 어둠이 깔리면 잡힐 듯한 밝은 달과 그 아래 낚시꾼들이 던져 놓은 낚시 찌의 불빛들이 주변을 총총 밝혀 준다. 가만히 앉아서 찌 끝만 바라보며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선물을 온몸으로 받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 낮과 달리 밤낚시는 가기전에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먼저 낚시의 기본 필수품인 낚싯대와 낚싯바늘, 낚싯줄, 봉돌 등과 밤을 밝혀줄 조명 기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파라솔, 수건, 의자, 미끼통, 모기 약, 비닐, 장화, 식료품, 텐트, 취사도구 일체, 식수 등은 챙기지 않으면 불편한 필수 품목이다. 또한 바람으로 인해 추울 수 있으니 체온을 보온해줄 긴 팔 옷도 필히 챙겨야 한다. (탈모인뉴스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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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계절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제철 과일은!
건조한 계절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제철 과일은!
탈모인라이브
절기상 동지도 지나고 이제 겨울의 정점을 맞이하는 이 시기는 삼한사온 등으로
기온 변화도 많은 데다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온도로 인해서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환경적인 변화는 우리 피부에도 작용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며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실내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 건조는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극도로 건조하고 탁한 사무실의 실내 환경은 피부를 푸석푸석하고 거칠게 만든다.
게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수면장애까지 겪고 있다면 피부는 회복할 시기를 놓쳐 점점 더 거칠어질 것이다. 또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부 기능이 저하되어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피부가 푸석하거나 급작스러운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럴때는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고 노화를 예방하는 과일을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에 겨울에
섭취하면 건강도 챙기고 피부도 좋아지게 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들을 소개해본다.
탈모인라이브
#사과
사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과일로
꼽힌다. 특히 칼슘은 110mg이나 들어 있으며 체내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고 섬유질도 많기 때문에 정장 효과도 많다. 특히 사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강장식품으로 구연산과 주석산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어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구실을 해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해 주는 진정작용이
뛰어나고 피부 미용에 아주 좋다. 특히 사과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케세틴, 펙틴, 비타민 C는 피부
노화를 막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귤새콤달콤한 귤은 늦가을에서 한겨울까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제철 과일이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다량 함유된 귤은 피부미용은 물론 피로 해소에도
최고인 과일로 꼽힌다. 또한 귤껍질에도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귤껍질 속 흰 부분의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기능을 보강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특히 피부에도 좋기 때문에 입욕제로도 아주
좋다. 귤껍질을 적당량 망에 넣고 목욕 시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을 하면 향도 좋고, 상쾌함도 있다. 특히 몸의 보온을 유지해주므로 추운 계절 피부보호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몬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는 레몬은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이다. 그런데 레몬을 그냥 먹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럴 때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레몬스킨을 만들어 꾸준히 사용해보자. 레몬
한두 개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0.5cm 크기 정도로 썰어 청주나 소주병에 넣고 일주일 동안 어두운
곳에서 보관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꺼내 기름종이에 거르고, 다시
깨끗한 병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다 쓴 스프레이형 스킨 병에 담아 쓰면 편리하다.
탈모인라이브
#바나나
바나나는 엄밀히 제철 과일은 아니지만, 수입을
많이 하는 과일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와
칼륨, 미네랄, 비타민B 등이
풍부하고 특히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노화 방지와 피부 건조를 막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추운
계절 간식거리로도 상당히 좋다. 또한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폭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 함유량이 많아서 나트륨을 배출하여 몸의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어 평상시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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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레포츠 '스키' 안전하게 즐기려면..!
겨울레포츠 '스키' 안전하게 즐기려면..!
눈 덮인 설원의 가파른 슬로프를 내달리는 속도감을 즐기는 스키는 스노보드와 함께 대표적 겨울스포츠다.스키는 복부와 고관절, 대퇴부와 무릎 등을 단련시키고 유연성, 지구력 등을 향상시켜 신체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그러나
활동량이 적은 추운 겨울 날씨에 무턱대고 스키를 타게 되면 쓰지 않던 근육과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지게 되어 부상으로 이러질 염려가 크다. 초보자의 경우 미끄러짐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한 활강으로 넘어지지 않기 위해 하체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고, 무릎이나 고관절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두 발이 고정된
스노보드에 비해 스키는 두 개의 플레이트가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무릎관절이 회전력에 의해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전방 십자인대, 내측 측부인대, 무릎 연골이 취약하다.또한 스키어는 폴을 들고 있기 때문에 넘어질 때 엄지손가락이 폴에 눌려 바깥으로 꺾이는 스키어 섬(skier's thumb)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안전장비의 착용과 준비운동일
것이다. 또한 스키어는 무릎 근력 강화운동을 충분히 하여야 한다.무릎
부상의 최소화를 위해 부츠와 스키를 연결하는 바인더의 고정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넘어질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가속이 붙을 경우 충돌 등으로 인해 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음으로 넘어짐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어깨 탈구 예방을 위해 양 팔을 몸에 밀착시켜 넘어지는 동작을 연습하도록 하며 넘어질 때
스키폴을 슬로프에 찍는 등의 행동은 위험하다. 폴을 쥘 때는 손잡이를 둥글게 말아 쥐도록 하고 넘어질
때는 폴을 놓는 것이 좋다. 다리를 모아 옆으로 쓰러지는 동작과 함께 슬로프에서 넘어졌을 때 일어서는
연습과 넘어졌을 때 스키의 방향을 바꾸는 연습 등을 사전에 반드시 연습 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스키장에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 중 한곳이 손목이다. 넘어지면서
바닥을 짚다가 염증이 생기거나 뼈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부딪혀 어깨를 다치거나 무리한
회전으로 무릎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기도 한다. 이 경우 관절을 미리 풀어주면 좋다.우선 발목을 몸 쪽으로 당기고 돌린다. 왼쪽 발을 편 채로 들어서
발목을 바깥쪽으로 뻗어준 뒤 몸 쪽으로 바짝 당긴다. 이 상태로 3회
반복한다. 발목을 왼쪽으로 서너 차례,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천천히 돌려준다.무릎을 살짝 굽힌 뒤 왼쪽으로 서너 차례,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돌려준다. 이어 앉았다 일어나는 무릎 운동을 서너 차례 반복한다. 다음은 허리 돌리기. 허리를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천천히 서너 바퀴
돌린 후 반대로 돌린다. 손목을 바깥쪽으로 서너 차례 이어 반대쪽으로 서너 차례 돌린다. 두 손을 아래로 늘어뜨린 뒤 어깨를 앞에서 뒤로 서너 차례 돌린다. 반대로도
반복한다. 목도 왼쪽으로 이어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돌린다.
이와 더불어 눈의 외상도 역시 주의해야 한다. 스키장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인데다 빠른 속도로 산을 내려오는 격렬한 스포츠인 만큼 충돌이 잦다. 또한
예기치 못한 충돌이 잦은 만큼 충돌 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보호장비를 잘 구비해야 한다. 특히 스키를
즐길 때에는 끝이 뾰족한 폴의 경우 다른 사람의 눈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높이 들지 않고 폴이 향하는 방향을 계속 인지해야 한다. 반드시 고글을 착용해 눈을 보호하고,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한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스키부상을 줄이기 위한 7계명
1. 자기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긴다.
2. 스키를 타기 전 적어도 10분 이상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한다.
3. 필요 장비를 준비하고 점검을 철저히 한다.
4. 스키장 안전 규칙을 숙지하고 지키도록 한다.
5. 술이나 약물을 먹은 상태에서는 스키를 타지 않는다.
6. 피로를 느낄 때는 즉시 스키를 중단한다.
(한지윤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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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양식, 어떤 게 있나?
▷겨울철 보양식, 어떤 게 있나? 연말연시 동안 각종 모임으로 인해 피로감이 더해진 몸을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겨울철 보양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여름철에는 기력보충에 초점을 둔 삼계탕, 장어 등이 인기메뉴였다면, 겨울철 보양식은 제철재료와 슈퍼푸드를 활용한 이색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외식업계의 ‘겨울보양식’을 한 자리에 모았다. ▶ 생굴 : 12월이 제철인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겨울철 먹는 굴은 산란 후 글리코겐의 축적이 시작돼 겨울에 절정에 이르기 때문에 가장 맛이 뛰어나다. ▶ 복국 : 복국의 주재료인 복어는 일반 성분은 수분과 단백질이다. 타우린, 리신, 알라닌, 글리신 등의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담백하고 독특한 맛을 낸다. 칼로리는 적고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으며 복어의 미세한 독은 몸이 따뜻하게 되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의 경화를 방지하고,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다. ▶ 흑염소 : 흑염소는 다양한 문헌에서 양기를 보충하며 건강의 영약으로 신비한 약용동물이라고 소개될 만큼 최고의 약용동물로 귀하게 여겨왔다. 탈모인라이브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친환경과 동물복지 개념의 축산업이 도입되면서 흑염소 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종흑염소는 반 야생상태에서 자란다. 흑염소는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산야초와 풀, 나뭇잎, 나뭇가지, 열매, 줄기, 뿌리까지 먹어치운다. 한국 재래 토종 흑염소는 아무거나 잘 먹고 추위에도 강하며 성질도 온순하다. 주로 식물의 잎, 줄기, 싹, 열매 등을 먹는다. 임신기간은 154∼160일이며 한 배에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은 10∼15년이다. 가축으로 사육하며 고기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알려지고 있는 흑염소 고기가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에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 낙지 : 낙지는 겨울철 몸보신 음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펄 속의 산삼’으로 불리며, 타우린, 인, 칼슘, 각종 무기질, 아미노산까지 풍부하게 함유된 낙지는 훌륭한 스태미너 식품이다. 특히 타우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지방질 생성을 억제하고 간을 해독시켜 피로 해소와 강장제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 꿩떡국 : 대중들에게 꿩떡국은 생소하지만 조선시대 꿩고기를 떡국뿐만 아니라 만두소에도 사용할 만큼 별식이었다. 농경사회에서 농경에 도움이 되는 소나 가격이 비싼 돼지 대신 야생의 꿩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었던 것. 사냥을 통해 구해야 하는 꿩고기 수급이 어려울 대면 꿩 대신 집에서 기르는 닭을 사용하곤 했기에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꿩고기는 육수를 낼 때 그 맛과 향이 풍부한데다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으뜸 식재료였다. 인체가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8종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이상적인 단백질로 구성되었고 또한, 오메가3 지방산도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도 막아준다. 근육질에는 지방이 섞여 있지 않아 세포를 윤택하게 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박대길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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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종잣돈 모으기부터!
새해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종잣돈 모으기부터!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새해에 많은 다짐과 목표를 했겠지만 아마도 그 중에서도 재테크에 대한 계획을 삼은 이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도 새해 소망을 설문조사 한 결과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새해 소망으로 재테크, 내집 장만 등 금전적인 소망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재테크도 종잣돈이 있어야 하는 법.돈을 굴릴 최소한의 밑천이 있어야 본격적인 재테크가 가능하다. '돈이 돈을 번다'라는 말처럼 돈을 굴려 벌기 위해서는 최소 천 만원에서 일억 정도의 종잣돈이 필요하다. 부자로 향하는 기본적인 원칙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할 수가 있다.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최소 월급의 50%는 저축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일 때에는 한 사람의 월급은 몽땅 저축하도록 한다. 또한 처음부터 큰 금액을 목표액으로 삼지 말고 작은 액수를 목표로 삼도록 해야 한다. 즉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1백 만원, 5백 만원... 이런 식으로 계속 목표달성을 해나가는 것이다.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출 관리도 필수다. 지출 내역서를 적고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절약하도록 해야 한다. 신용카드를 없애고 현금으로 생활하되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돈 나가는 것이 보이면 쓰고 싶은 마음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 차에 대한 욕심을 없애도록 해야 한다. 자동차는 그야말로 가장 큰 지출을 불러오는 자산이다. 차가 있으면 기본적인 보험료와 연료비, 주차 비로 연 4백-5백 만원이 소비 되므로 돈을 모으려면 차가 없는 편이 좋다. 또한 보너스와 성과급도 연봉에 포함시켜 지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월급만 수입이라고 생각하고 보너스를 정말 보너스로 받아들이면 돈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사라지고 만다. 보너스도 월급처럼 적금이나 저축을 하도록 해야 한다. 적금을 넣을 때에는 은행보다는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투신사 등의 상품을 조사해서 유리한 곳에 넣되 1년 만기로 넣도록 한다. 그리고 만약 대출이 있다면 적금을 하기 전에 이러한 은행 대출먼저 갚는 것이 좋다. 대출이자 부담이 크면 베이스에서 재테크전략을 세우는 일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을 얼마를 벌던 가족이 안정적으로 살집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살집을 위해 마련하는 돈은 종잣돈으로 치지 말도록 해야 한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종잣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 재테크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얕은 금융지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가 오히려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재테크를 시작할 때는 그 원칙과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기초를 튼튼히 다잡아야 한다. # 자신만의 최적화된 금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본다 어떻게 보면 재테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정확한 수치를 계산하고, 재테크는 꼭 수익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손실까지도 포함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세대간의 재테크 방법이 다를 수도 있고, 각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공격적,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과 수치가 없다면,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다. # 목표수익률을 정한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다 보면, 수익률에 관해 관심이 가지게 된다. 어떤 자산이든 항상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자산은 없다. 또 잘못된 생각 중 하나가 장기투자를 하면 무조건 수익이 생긴다는 착각이다. 간혹 가다 장기투자로 500%이상의 높은 수익을 보았다는 소식이 있긴 하지만 무조건 오래한다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기간별로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면 또 다른 투자방법을 찾아 분산투자를 하여 새로운 목표수익을 정해야 한다. 그래야 마음의 여유가 생기며, 안정적인 자산관리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Unsplash) # 분산투자는 재테크의 기본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라는 말이 있다. 달걀 한 개도 깨지기가 쉬운데 여러 개의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았다가는 자칫 모두다 깨져 버릴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곧 재테크의 분산투자와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 지고, 금리는 낮아지고 있기만 한데 한 두 개의 투자상품에 몰아서 투자하는 것보다는 여러 개로 나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투자에는 수익과 손실이 있다. 항상 수익만 날수 없기 때문에 한쪽에서 수익이 생긴다면 다른 한쪽에서는 손해가 나는 것이 당연하다. 분산투자로 만약 한쪽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다른 쪽에선 수익으로 막아 전체적인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 투자대상이 지니고 있는 위험을 상쇄 시키고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 전략인 만큼 지금처럼 불확실한 경제흐름에 꼭 필요한 재테크 방법이라 할 수 있다.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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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옮긴 류현진, 아메리칸리그에서도 통할까?
▷ 리그 옮긴 류현진, 아메리칸리그에서도 통할까? ‘8천만달러’의 사나이 류현진(33)이 올 시즌 유니폼을 바꿔 입고 첫 시즌을 맞는다. 지난해 4년 8천만달러(약 929억4천만원)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이전 ‘푸른 피’의 다저스에서 ‘푸른 피’의 블루제이스맨이 됐다.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한 다저스는 투수 친화구장에 지명타자가 없는 내셔널리그 특성 상 9번 타자 타석에 투수가 선다. 반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로 결코 쉬어갈 수 없는 9번 타자를 맞아야 한다. 류현진은 팀뿐만 아니라 리그 자체를 옮긴 경우여서 이전의 메이저리그 스타일을 고수해선 안된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 탈모인라이브류현진은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방어율 부문 1위에 올랐다. 데뷔 해인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시즌 동안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로 호투한 류현진은 토론토의 1선발이 유력하다. 류현진의 평균 연봉(2천만달러)은 팀내 1위다. 역대 토론토 투수 중에서도 2006년 5년 5천500만달러에 계약한 A.J. 버넷을 제치고 ‘최고액을 투자한 FA 투수’로 올라섰다. 토론토 구단의 기대도 크다. 마크 샤파이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사장은 입단식에서 “오늘은 토론토와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무척 특별한 날”이라며 류현진을 반겼고, 함께 참석한 앳킨스 단장은 “이 시점에서 류현진보다 나은 선발투수를 데려오긴 어렵다”며 “시즌 끝나고부터 어떻게 우리 선발진을 강화할까 생각하면서 계속 지켜봤던 선수가 류현진”이라고 말했다. 또한 “류현진은 보면 볼수록 뛰어난 투수”라며 “4개의 구종(직구, 체인지업, 커터·슬라이더, 커브)을 자유자재로 원하는 곳에 던진다”고 류현진을 극찬했다. 토론토는 미국 메이저리그 팀 중 유일하게 캐나다를 연고지로한 팀이다. 한편 류현진 이적에 전 동료들의 아쉬운 마음이 SNS를 통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던 3루수 저스틴 터너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류현진은 내 선수 생활을 통틀어 가장 좋아했던 동료 가운데 하나다. 이 친구가 정말 그리울 것”이라며 “좋은 시간들을 함께해준 류현진에게 고맙다”고 적었다. 또 “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로 가기 전에 그의 첫 번째 홈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외야수 작 피더슨은 “내 비행기 파트너를 잃었다”고 썼고, 외야수 코디 벨린저 역시 “내 친구”라고 적었다. 투수 마에다 겐타, 외야수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도 이 포스팅에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달며 큰 공감을 표현했다. 이종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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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이것만은 꼭 챙기자!
▷ ‘13월의 월급’, 이것만은 꼭 챙기자!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 정산이 다가왔다. 최근 공제 대상과 항목에 변화가 생기며 이익보다 불이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지만 그래도 꼼꼼히 챙겨서 불이익이 아닌 이익을 챙기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 카드공제, 지출 ‘25%’ 넘어야직장인의 연말정산은 연봉이 아닌 소득에 대해 공제한다. 연봉은 월급의 합계이고, 소득은 상여금 등 연봉 이외의 수당이 모두 포함된 ‘총급여’를 뜻한다. 연말정산의 핵심인 카드사용에 따른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직장인이 지난 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카드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을 지출해야 한다. 총급여의 25%를 넘게 써야 신용카드는 사용액의 15%,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사용금액이 이미 25%를 초과했다면 체크카드나 현금을 쓰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게 유리하다. 이렇게 공제되는 최대 금액은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을 합해 연간 300만원까지다. ▶ 공제 범위 줄어들고 폐지되는 항목 - 신용카드 소득공제 : 지난 해 2월 12일 이후로 면세점에서 쓴 면세물품 구매비용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차 구매비용, 교육비(취학 전 학원비 제외) 등도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 자녀 세액공제 : 기본공제 대상이 20세 이하 자녀에서 7세 이상 자녀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7세 이상 자녀가 2명 이하면 1명 당 15만 원, 2명 초과시 셋째부터 1명 당 3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올해 출산, 입양한 자녀의 경우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이상은 70만 원 씩 공제된다. ▶ 공제 범위 확대되는 항목 - 월세 세액 공제 : 월세 세액공제 대상이 국민주택 규모의 집을 임차한 경우에만 적용됐으나, 올해의 경우 집이 국민주택 규모보다 크더라도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면 공제받을 수 있다. -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신용카드로 박물관, 미술관 이용 시 30% 공제 : 급여 총액이 7000만 원 이하근로자가 지난 해 7월 1일 이후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 결제시 30%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용액이 소득공제 한도를 넘었다면, 초과액은 도서, 공연비와 합쳐 다시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공제된다.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산후조리원 비용 공제 : 산후조리원 비용도 200만 원까지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단,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이름과 이용금액이 적힌 영수증을 세액공제 증빙서류로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 주택담보대출 이자 공제대상 증가, 월세 세액 공제 : 집이 없거나 1개 주택만 보유한 세대주 근로자는 금융기관 등에 상환하는 주택저당차입금 이자를 소득공제 받았다. 서민 주거 부담 경감 차원에서 올해부터 공제 대상 주택의 기준시가 요건이 4억 원 이하에서 5억 원 이하로 상향조정돼 공제 대상이 늘었다. 월세액 공제도 늘어, 기존엔 국민 주택 규모 집만 가능했으나 올해는 규모가 더 크더라도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면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생산직 야간근로수당 : 이외에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혜택 적용 대상에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로서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추가됐다. 이들은 회사에 감면 신청서를 낼 필요없이, 퇴직한 근로자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생산직 근로자 야간근로수당’에 대한 비과세 혜택대상도 월 ‘190만 원 이하’에서 ‘210만 원 이하’로 확대됐다. 국세청은 모바일 서비스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연말정산을 돕는다. 올해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연말정산 자료와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를 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세청은 연말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안내 동영상을 제공하며 ARS방식으로 연말정산 관련 전화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 국세청 홈페이지 : www.nts.go.kr ▷ 국세청 유튜브 : www.youtube.com/user/ntskorea ▷ 국세청 전화 : (국번없이) 126번 한지윤 기자(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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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레포츠 '스키' 안전하게 즐기려면···!
겨울 레포츠 '스키' 안전하게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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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설원의 가파른 슬로프를 내달리는 속도감을 즐기는 스키는 스노보드와 함께
대표적 겨울스포츠다. 스키는 복부와 고관절, 대퇴부와 무릎
등을 단련시키고 유연성, 지구력 등을 향상하게 시켜 신체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그러나 활동량이 적은 추운 겨울 날씨에 무턱대고 스키를 타게 되면 쓰지 않던 근육과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지게 되어 부상으로 이뤄질 염려가 크다. 초보자의 경우 미끄러짐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한 활강으로 넘어지지
않기 위해 하체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고, 무릎이나 고관절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두 발이 고정된 스노보드에 비해 스키는 두 개의 플레이트가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무릎관절이 회전력에 의해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전방 십자인대, 안쪽 측부인대, 무릎
연골이 취약하다. 또한 스키어는 폴을 들고 있기 때문에 넘어질 때 엄지손가락이 폴에 눌려 바깥으로 꺾이는
스키어 섬 skier's thumb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안전장비의 착용과
준비운동일 것이다. 또한 스키어는 무릎 근력 강화 운동을 충분히 하여야 한다. 무릎 부상의 최소화를 위해 부츠와 스키를 연결하는 바인더의 고정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넘어질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가속이 붙을 경우 충돌 등으로 인해
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음으로 넘어짐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어깨 탈구 예방을 위해 양팔을 몸에
밀착 시켜 넘어지는 동작을 연습하도록 하며 넘어질 때 스키폴을 슬로프에 찍는 등의 행동은 위험하다. 폴을
쥘 때는 손잡이를 둥글게 말아 쥐도록 하고 넘어질 때는 폴을 놓는 것이 좋다. 다리를 모아 옆으로 쓰러지는
동작과 함께 슬로프에서 넘어졌을 때 일어서는 연습과 넘어졌을 때 스키의 방향을 바꾸는 연습 등을 사전에 반드시 연습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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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키장에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 중 한 곳이 손목이다. 넘어지면서 바닥을 짚다가 염증이 생기거나 뼈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부딪혀 어깨를 다치거나 무리한 회전으로 무릎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기도 한다. 이 경우 관절을
미리 풀어주면 좋다. 우선 발목을 몸쪽으로 당기고 돌린다. 왼쪽
발을 편 채로 들어서 발목을 바깥쪽으로 뻗어준 뒤 몸쪽으로 바짝 당긴다. 이 상태로 3회 반복한다. 발목을 왼쪽으로 서너 차례,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천천히 돌려준다. 무릎을 살짝 굽힌 뒤 왼쪽으로
서너 차례,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돌려준다. 이어 앉았다
일어나는 무릎 운동을 서너 차례 반복한다. 다음은 허리 돌리기. 허리를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천천히 서너 바퀴 돌린 후 반대로 돌린다. 손목을 바깥쪽으로 서너 차례 이어 반대쪽으로
서너 차례 돌린다. 두 손을 아래로 늘어뜨린 뒤 어깨를 앞에서 뒤로 서너 차례 돌린다. 반대로도 반복한다. 목도 왼쪽으로 이어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돌린다.
이와 더불어 눈의 외상도 역시 주의해야 한다.
스키장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인 데다가 빠른 속도로 산에서 내려오는 격렬한 스포츠인 만큼 충돌이 잦다. 또한 예기치 못한 충돌이 잦은 만큼 충돌 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보호장비를 잘 구비해야 한다. 특히 스키를 즐길 때는 끝이 뾰족한 폴의 경우 다른 사람의 눈을 찌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높이 들지
않고 폴이 향하는 방향을 계속 인지해야 한다. 반드시 고글을 착용해 눈을 보호하고,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한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스키부상을
줄이기 위한 7계명
1. 자기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긴다.
2. 스키를 타기
전 적어도 10분 이상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한다.
3. 필요 장비를
준비하고 점검을 철저히 한다.
4. 스키장 안전
규칙을 숙지하고 지키도록 한다.
5. 술이나 약물을
먹은 상태에서는 스키를 타지 않는다.
6. 피로를 느낄
때는 즉시 스키를 중단한다.
한대진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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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 즐기기 1] 방한복 챙기고, 컬러볼은 필수
▷ [겨울
골프 즐기기 1] 방한복 챙기고, 컬러볼은 필수
골프 마니아들은 계절을 가라지 않는다. 더우면
더운 데로 추우면 또 추운 데로 상황에 맞춰 골프를 즐기는 게 마니아의 자세다.
골프는 야외스포츠다 보니 사실상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일 년 중 겨울철 4~5개월을 제외하면 골프를 즐기는데 큰 문제는
없다.
그런데 최근 겨울철에도 수도권 골프장은 부킹이 어려울 정도로 주말에는 꽉꽉 들어차는
것이 현실이다.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인터넷 커뮤니티나 동호회 모임에서 겨울 골프를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하려는 마니아들도 생겨나고 있다.
한 골프 마니아 카페에서는 ‘낭만의
겨울 골프 여행’이라는 패키지를 통해 지방의 명문골프장에서의 1박
2일 겨울 골프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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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겨울 골프를 즐기기 위해선 몇 가지 준비사항과 명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먼저 강추위에 대비해 방한복은 필수다. 두꺼운
패딩이 좋지만, 샷을 할 때 불편함이 있어 가급적 조끼 형태의 패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의 역시 골프웨어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솜 등이 들어간 겨울철 솜바지나 등산복을
입어도 좋다. 바지만을 입을 때는 언더 팬츠를 함께 입어주는 것이 장시간 라운드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골프볼을 준비할 때는 컬러볼이 유용하다. 겨울철에는
산악형 골프장이 많은 국내 골프장 특성상 눈이 쌓인 곳이 많고, 눈이 없다 하더라도 겨울 잔치는 햇빛에
비치면 하얀색의 밝은 빛을 띠기에 흰색 볼은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컬러볼의 색깔도 신경 써야 한다. 한
골프용품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컬러볼로는 붉은색 계열의 볼이 인기다. 예전에는 형광 볼이 인기였는데 최근에는 눈이 오거나 잔디가 노란색인 경우가 많아 붉은색을 선호하는 편”이란 말했다.
이외에도 핫팩과 같은 손난로를 준비하는 것도 필수다. 손이 얼면 스윙을 하는데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홀 이동 시에는 핫팩 등으로 손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이 좋다.
추위로 인해 카트를 자주 타거나 카트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 같은 홀의
경우 걸어서 이동하면 몸을 뜨겁게 하는 효과가 있어 더 효율적이다.
겨울철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자주 목이 마르고,
체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뜨거운 물이나 커피 등을 준비해 자주 마셔주고,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자주 섭취해 당분을 보충하는 것도 체력 안배에 효과적이다.
이종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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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 즐기기 2] 지방 골프장 패키지로 저렴하게 투어 즐기기
▷ [겨울
골프 즐기기 2] 지방 골프장 패키지로 저렴하게 투어 즐기기
겨울 골프는 추위와 골프장 상태로 인해 다른 계절에 비해 라운드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추위를 견뎌낼 준비물도 많고, 라운드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줘야 하는 등 부상의 우려도 뒤따른다.
하지만 이런 걱정거리에도 불구하고 골프의 재미는 여전하고, 눈 쌓인 골프 코스에서의 라운드는 추억의 한 앨범을 장식할 정도로 낭만적인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겨울 골프는 골프장 선택의 폭이 넓고,
비용도 다른 계절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골프 시즌보다 내장객이 현저히 적기에
골프장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이런 할인 혜택을 묶어 1박
2일 패키지 상품도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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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의 경우 이전에 찾아보지
못한 명문 코스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지방골프장 1박 2일 투어를 떠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국내 골프투어 여행사들도 골프의 비수기인 겨울철에 지방 겨울 골프투어 상품을
내놓기도 한다. 여행사 관계자는 “국내 골프투어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골프장 그린피인데 겨울에는 골프장마다 내장객 확보를 위해 할인율을 높이기 때문에 여행사 입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향상되고, 골퍼들도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지방 골프투어 시에는 차량을 함께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운전에 자칫 피로로 골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교대로 운전을 나눠서 하며 움직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국내 골프장들은 하루 18홀
이상의 라운드가 어려운데 겨울에는 이런 원칙을 깨기도 한다. 몇몇 지방 골프장의 경우 하루 27홀에서 최대 36홀 라운드 행사도 하고 있다.
그래서 국내 겨울 골프투어 패키지는 첫날 27홀을
한 후 이튿날 18홀을 더해 1박 2일 동안 45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겨울 골프 즐기기] 1편에서도 이야기했듯 골프투어 시에는 컬러볼을 많이 준비하고, 조끼
패딩과 장갑, 또는 마스크도 반드시 준비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겨울 골프는 실내 스크린골프가 전부일 수 있지만
잠시 눈을 돌려 지방으로 눈을 돌리거나 수도권에 겨울 골프 이벤트를 찾아보면 충분히 즐기고도 남을 것이다.
운전 시간을 더 늘려 남해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겨울철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아
따듯한 겨울 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골프뿐 아니라 지역 특산품과 맛집 방문은 서비스다. 최근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전국 맛집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골프투어와 함께 맛집 투어까지 함께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겨울 여행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종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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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려면?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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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몸을 파고드는 시기가 되면 주부들은 마음이 초조하다. 김장 김치는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 담그게 되는데 김장철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김치의 속에는 특히 건강에 좋은 류코노스톡균을 포함하여 200여
종의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한국인의 영양 찬반이다.
김치의 대표적인 맛은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맛을 결정하는 것이 김치의 속에 들어있는
유산균 때문이다. 유산균 중에서도 류코노스톡균이 풍부할수록 알싸하고 톡 쏘는 맛이 더욱더 깊어진다. 이는 김치가 숙성하면서 나오는 류코소느톡균의 탄산 때문이다. 류코소느톡균은
김치의 맛뿐만 아니라 김치에서 군내가 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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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김치를 담그는 이는 많지 않지만, 겨울을 나는 만큼 주부의 손맛이 가득해야 하는 김장 김치. 겨우내
김치를 더욱 맛있게 즐기려면 어떻게 김장김치를 담가야 할까?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려면 먼저 ‘신선한
재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화려한 빛깔과 양념보다는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고 정성스럽게 담그는 게 가장 중요하다. 발효음식인 김치는 기본 맛에 충실해야 더욱 맛있게
담글 수 있기 때문이다.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기 위해서는 중간크기에 속이 덜 찬 배추를 고르면 된다. 배추 크기가 너무 크면, 수분이 많기 때문에 양념이 적절히 배지
않는다. 배추는 잎이 싱싱하고 푸른 빛이 진하게 나야 영양이 풍부하다.
무게는 3kg 내외 것으로 고르고 단단하면서 속이 약간 탄력 있는 배추가 좋고 무는 푸른
빛이 나고 무거운 것이 좋으며 젓갈은 각 재료 특성에 맞게 숙성이 잘 된 것으로 고른다.
신선한 배추를 골랐다면 두 번째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맛있게 배추를 절이는
일이다. 배추가 소금물에 절여지는 과정에는 절이는 시간, 소금의
농도,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 소금 한 컵에 물 14컵 정도로 맞추고 14시간 정도 놓아두면 배추가 맛있게 절여진다. 절인 배추를 들었을 때 45도 각도로 굽어진다면 알맞게 절인 것이다.
김장김치용 배추를 고를 때 무조건 속이 꽉 차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김장용 배추는 만졌을 때 약간 폭신폭신하고 무른듯한 느낌이 있어야 김장했을 때 맛있다. 너무 단단하면
양념이 잘 배지 않고 질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약간 무른 배추를 사용하는 대신 소금에 절일 때는 조금만
절여서 배추의 숨이 다 죽지 않도록 한다. 배추의 잎이 생생하게 살아 있을 정도로 절여야 아삭아삭한
식감의 김장김치를 오래 먹을 수 있다. 배추를 사용할 때는 배추 겉잎 중에서 상한 것만 떼어내고 통으로
다 써야 좋은데 김치가 숙성될 때 억세고 두꺼운 겉잎에서 수분이 빠지면서 양념과 어우러져 감칠맛 나는 국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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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는 주로 오래 보관해 두고두고 먹기 때문에 김치를 빨리 쉬지 않게 하기
위해 주로 보관기능에서 김치의 맛을 보존하게 된다. 이렇게 보관해두었다가 먹기 며칠 전에 꺼내어 일반
냉장고에서 익히면 김치 본래의 아삭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김장김치를 담글 때 갖은양념(젖갈, 찹쌀풀, 갖은 채소
등)을 해서 김치를 담그게 되는데 젓갈류나 갖은 채소가 들어간 김치는 오래 보관하고 먹기가 사실 힘들다. 따라서 김치를 담글 때 바로 먹을 김치는 갖은양념을, 오래 두고
먹을 김치는 최소한의 양념을 해 따로 보관하면 효율적이다.
김치를 잘 보관하는 것도 좋은 맛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김치의 겉대를 너무 뜯어버리면 안 되는 이유도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배추에 양념을 발라 통에 넣을 때는 겉잎으로 배추를 돌려 말아 최대한 공기접촉을 피할 수 있게 하고 김치를 담그고 나서 어느 정도
상온에서 묵힌 다음 냉장 보관해야 맛있는 묵은김치가 되는데 상온에서 묵힐 때는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김장김치 보관 용품으로는 플라스틱보다 스테인리스, 도자기, 유리 소재용기가 좋고 김치를 익히려고 따로 보관할 때도 포기를 쪼개 담아두면 맛이 금세 변하므로 포기로 담아두도록
한다.-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1. 배추는 두 쪽, 네 쪽으로 잘라서 소금물에 담근 뒤 웃소금을 사이에 뿌린다.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절인다.
2. 두어 번 헹군
뒤 30~40분 물을 뺀다. 배추를 절인 뒤 씻고 나서는 2시간 이내에 양념을 버무리는 것이 좋다. 시간이 길어진다면 배추
물기가 너무 많이 빠져서 뻣뻣하고 질겨진다.
3. 양념을 버무린다. 굴은 임시로 먹는 3~4포기의 김치에만 넣고 저장할 김치는 넣지
않도록 한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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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은!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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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날씨가 만만치 않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로 각종 난방용품과 겨울 두툼한 패딩이 인기몰이다. 이렇다 보니 우리 건강에도 비상에 걸렸다. 각종 계절성 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들이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진 우리 몸을 공격하고
있다.
자칫 지금 시기를 잘 넘기지 못하면 겨울 한파를 견디기에도 힘들거니와 독감과
몸살로 오랜 기간 고생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때다.
외출 후엔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제철 과일이나 채소도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한다. 만약 매일매일 채소나 과일을 챙겨 먹기 힘들다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이를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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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알로에 겔
잦은 감기에 걸리던지 피곤이 느껴진다면 이는 영양불균형, 스트레스와 피로 등의 이유로 기초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럴
때는 알로에 겔을 먹어주면 기초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알로에 겔은 식용으로 나온 '알로에베라'의 외피를 걷어내면 나오는 것으로 기초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특히 알로에는 각종 다당류, 비타민, 무기질 등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
원활한 배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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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력이 떨어진다면
홍삼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부터 면역력 개선, 원기
회복, 기억력, 혈행 개선에 대한 기능성과 항산화 기능에
대해서도 개별인정도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탁월한 항산화 및 원기 회복 효능은 중년의 저하된 체력
유지와 노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당뇨, 갱년기, 정력 개선, 항암 등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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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성 질환을
예방해주는 종합비타민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환절기 항바이러스 효과로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은 종합비타민제를 선택할 때 비타민B군이 고함량으로 설계된 제품을 선택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는 '항
스트레스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영양소로 꼽힌다.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 필요한 만큼만 영양소를 흡수하고
나머지는 소변과 땀으로 배출된다.
박대길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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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물이 주는 건강!
한 잔의 물이
주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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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70%가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 또 혈액의 94%, 뇌의 84%도 물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체내 수분이 1%만 부족해도 우리 몸에는 많은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은 우리
몸의 순환 활동을 도와주고 땀샘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피곤할 때 사우나를 하거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물은 어떤 안정제보다 좋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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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의 Ph보다
조금 높은 알칼리수 마시는 것이 좋아..
좋은 물이란 산소 함유량이 많고 무기 미네랄이 풍부하며 유해 물질이 없는 알칼리수를
말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Ph(수소이온농도)가 약알칼리 혹은 알칼리를 띠는 물을 마셔야 한다. 우리 몸 체액의 Ph는 7.35∼7.4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마시는 물은 이보다 Ph가 조금 높은 알칼리수이어야
한다. 그 이유는 Ph가 높은 알칼리수는 수소가 풍부하여서
세포를 괴롭히는 원인 물질을 중화 시켜 노화를 예방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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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후 공복에 한 잔, 오전보다 오후에 많이 마시는 것이 좋아..
좋은 물을 마시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물을
언제 어떻게 마시는가'이다. 먼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공복에
마시는 한 잔의 물은 보약과 다름없다. 밤새 위벽에 끼어 있던 노폐물을 씻어주어 위의 활동을 촉진, 소화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때는 위장과
대장을 자극하도록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을 마시도록 한다. 식사
전에 마시는 물 역시 건강에 좋다. 위액을
분비시키어 소화 활동을 돕기 때문이다. 단, 식사 직전이나
도중에 마시는 물은 위장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고, 섭취한 음식 중 당분을 빠르게 흡수시키어 살찌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 중이나 식사 직전, 직후에
가급적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한 물은 오전보다 오후에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오후에는 여러 활동으로 신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이 증가한다. 자칫하면
몸에서 보내는 갈증 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후에는 습관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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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5L 이상
미지근한 물로 마셔야..
반대로 잠들기 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기 전에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고, 수면에도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물을 마실 때는 가급적 천천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보통 목이 마를 때는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기 일쑤인데, 이는 물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목욕하기
전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면 혈액순환에 좋고, 땀과 함께 체내의 노폐물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미지근한 물은 위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차가운 물은 체내 온도를 낮춰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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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새로운 수장에 오른 구자철 회장, 남자대회 인기 끌어올릴까
▷ KPGA 새로운
수장에 오른 구자철 회장, 남자대회 인기 끌어올릴까
지난 11월 26일 KPGA는 성남시 KPGA 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예스코 홀딩스 구자철 회장(64)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총 200명 대의원 가운데
과반인 139명이 투표권을 행사했고, 반대 표가 하나도 없는
만장일치 찬성이 나왔다.
이전 양휘부 회장(76)의 임기가
끝난 후 구자철 신임 회장이 당선되며 내년 1월부터 향후 4년간 KPGA를 이끌게 됐다.
만장일치로 당선된 구회장은 최근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남자대회를 다시금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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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투어는 최근 대회 규모가 꾸준히 줄어들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열린 대회는 15개로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 유럽 투어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같은 아시안 투어인 일본에서도 여자 대회는 남성 대회에 비해 대회 수나 인기면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한국 투어만 여자 대회가 남자대회를 대회 수, 인기 면에서 크게 앞서 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반대의
상황이었다. 여자 대회의 경우 남자대회 총상금에 절반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후반 들어
태극낭자들의 LPGA 투어 맹활약에 힘입어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골프 대회 스폰서들이 대거 여자 대회에 몰렸다.
이후 2007년부터 여자 대회 수가
남자 대회 수를 역전시켰고, 그 간격이 꾸준히 벌어지며 2015년부터
남자 대회는 여자 대회의 반 토박 대회로 전락했다.
이번 구회장의 만장일치 당선은 KPGA 대의원들이
현직 기업인인 구회장에게 코리안 투어의 중흥을 바라는 마음이 반영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실제 구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런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구회장은 “우리 남자 선수들이 그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앞서 공약한 대로 내년도 대회를 5개 추가해 총 20개로 늘리고 계속해 규모를 키우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기 내에 25개까지 대회를 늘리고 4년 뒤 임기를 마칠 때는 한국 남자골프를
정상화 궤도로 올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덧붙여 코리안 투어가 전 세계 7대
투어 중 하나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과 여자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그 규모와 인기를 끌어올리겠다고도 말했다.
이종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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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강 고진영, ‘올해의 선수상’ 트로피 번쩍 들었다
▷ LPGA 최강 고진영, ‘올해의 선수상’ 트로피 번쩍 들었다
고진영(24)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최강자로 우뚝 섰다.
고진영은 지난 11월 22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 칼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19 롤렉스 LPGA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고진영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트로피도 거머쥐었다. 고진영은 지난 10월에 일찌감치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한 후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까지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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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기준 우승 60점, 준우승 24점, 3위 18점, 4위 14점, 5위 12점, 6위 10점, 7위 8점, 8위 6점, 9위 4점, 10위 2점이 부여된다.
올해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 등을 포함해 4승을 달성한 고진영은 브리티시오픈에서도 3위에 올라 총 138점을 수확해
2위에 자리한 이정은 6(74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의
138점은 2015년 박인비(14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고진영은 데뷔 2년 차에 올해의 선수상의 영예를 안은 선수가 됐다.
2017년 유소연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한 시즌에 올해의 선수상과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동시에 손에 넣는 기염을 토했다.
고진영은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로부터 트로피를 건네받은 뒤 “오늘은 아름다운 밤”이라며 “부모님과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 내일이 생일은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진영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 더 좋은 선수가 되는 시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도 밝혔다.
한편, ‘핫식스’ 이정은(23)은 이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달 임성재가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왕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이정은은 올해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일찌감치 신인상을 확정했다.
이정은은 이날 소렌스탐으로부터 신인상 트로피를
받고 영어로 수상 소감을 말했다.
그는 “제가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데 영어로 말하려니 긴장된다. 부디 제 말을 잘 이해해주면 좋겠다”라고 먼저 양해를 구한 후 “미국에 진출할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왔는데 처음에는 영어도 못하고 혼자 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 가족과 친구 등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이정은의 신인상 수상으로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1998년) 이후
13번째 신인상 수상이고, 김세영-전인지-박성현-고진영에 이어 5년
연속 신인상 수상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종근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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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겨울 되기 전에 미리 체크해야...
'에어백' 겨울 되기 전에 미리 체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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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어느덧 겨울의 한기가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맘때 자가운전자라면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겨울을 대비한 자동차 점검이다. 그중에서도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에어백은 많은 운전자들이 간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에어백은 어떤 역할을 하나
에어백은 만일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장치
중의 하나다. 자동차가 시속 60km로 달리다가 사고를 당하면
탑승자에게는 체중의 30~50배나 되는 충격량이 가해지게 된다. 안전벨트는
사고를 당할 경우 운전자가 핸들, 대시보드 또는 유리창에 부딪치거나 유리창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2차 충격을 막아 중상이나 사망의 원인을 감소시킨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였다면, 시속 40~50km 속도라도 중상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즉 안전벨트는 사람이 튕겨 나가지 않게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에어백은
운전자가 핸들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치면 생명에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고 순간 머리가 핸들에 닿기까지는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는데 이 짧은 순간 머리와
핸들 사이의 완충 작용을 하는 것이다. 에어백은 정면충돌 시 안전벨트의 보조 역할로 얼굴이나 가슴을
보호해주고 측면 충돌의 충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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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백에 대해 바로 알자
그런데 에어백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막연히 '사고가 나면 에어백이 터지겠지'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은데 이는 자칫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에어백은
모든 사고에서 터지는 것이 아니다.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시속 30km이상 정면충돌할 경우 에어백이 터진다. 만일 속도가 충분하지
않거나, 후방 충돌 시에는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에어백은 푹신하다고 생각하는 운전자가 대부분인데 반대로 에어백은 단단하다. 실제 에어백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조수석에 태우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어른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수석 에어백으로 인해 오히려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반드시 뒷좌석에 태워야 한다. 이 밖에도 운전자는 평소 에어백이 잘 작동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계기판을 보면 에어백 경고 등이 있는데, 만약 에어백 경고 등이
깜빡 거린다면, 에어백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므로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박대길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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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레포츠, 자전거.. 건강하게 즐기려면...!
힐링 레포츠, 자전거.. 건강하게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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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자전거 타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페달을
밟으며 선선한 바람을 쐬는 것도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눈에 담는 것도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칫 달릴 생각에 무작정 자전거에 올랐다가는 부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자전거를 처음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가격이나 브랜드를 보고 구입을
하지 말고 직접 앉아 보고 눈으로 본 다음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산책용으로 탈 것인지 아니면 출퇴근이나
트레이닝 용으로 탈 것인지에 따라서 선택을 하되 좋은 품질의 부품으로 되어 있는지, 자전거의 치수가
공업 규격에 따라 정확하게 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과 같은 외관 보다는 앉았을 때 편하고 페달 조종이
수월한, 다시 말해 타기 쉬우면서도 탈 때 지치지 않으며 나의 사용목적에 가장 최적인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자전거를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타기 쉽고 지치지 않는 자전거란 다리의 길이, 팔의 길이, 어깨의 넓이, 다리의
세기에 맞는 자전거를 말한다. 안장의 경우 올라타 앉았을 때 페달을 가장 낮은 위치로 해서 신발의 뒤꿈치를
얹었을 때 무릎이 가볍게 펴지는 정도가 올바른 안장의 위치라고 볼 수 있다. 핸들은 어깨 너비와 같은
정도의 폭이 적당하며 핸들의 높이는 자전거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그중에서도 상반신의 근육을 함께 사용하는 드롭 핸들(Drop Handle)은 양팔을 곧바로 옆으로 벌렸을 때 좌우의 중지 끝부터 끝까지 150cm 이상이 아닌 사람은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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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 때 초보라면 필수적으로 헬멧 착용을 해야 한다. 헬멧 착용은 안전을 도모하고 주행 시 공기의 저항을 줄인다. 가볍고
착용 감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헬멧이 준비가 안된 경우에는 모자를 반드시 착용한다. 모자는 방한, 방수, 방진과
머리의 흩날림을 막아주고 바람에 쉽게 날리지 않고 앞 차양이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 사이클화는 발의
고통을 줄이고 경련을 방지와 미끄럼이 생기지 않도록 자신의 발에 맞는 사이클화를 선택해야 한다. 신발의
경우 단화가 좋고 바닥은 가죽이나 합성수지제의 튼튼한 것이 적합하다. 바닥이 얇은 신발은 장시간 페달을
밟는 데는 좋지 않으며 샌들을 신은 채 자전거 타기는 금물이다.
운동복은 신축성이 있으며 사고 시 안정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상의는 굴신이 자연스러운 것을 택한다. 가볍고 따뜻하고 방수성이
있는 것이 적합하다. 추운 날에는 울이나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셔츠를 준비한다. 바지는 보통 짧은 바지를 많이 입는다. 날씨가 추워 긴 바지를 이용할
때는 옷자락이 체인에 물리지 않도록 단단히 처리한다. 전신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휴식 시에는
땀이 식어서 한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점퍼 등을 반드시 준비한다. 장갑은 손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며 보온에도 좋다. 기온이 쌀쌀할 때를 대비하여 팔과 다리의 보호대를 준비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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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 때 비교적 평평한 곳에서는 자기 마음껏 속력을 내어 달리고 싶어진다. 그러나 자신의 페이스를 무너뜨려서는 안되며 반드시 안정된 속도를 유지하며 달려야 한다. 어깨에 힘을 넣지 말고, 전체적으로 느슨한 느낌으로 팔이 땅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달려야 한다. 맞바람이 불거나 길이 울퉁불퉁한 상태에서 주행해야 할 경우 몸을 낮추어
바람의 저항을 적게 하고 진동에 따른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비가 내리고 있을 때는 전방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앞 자전거와의 차간 거리를 평소 보다 많이 잡는다. 브레이크는 물에 의해 제동이 약해진다는
사실에 유의한다.
짧은 오르막길에서는 바로 앞에서부터 기세를 가해서 단숨에 올라가 버릴 수도 있지만
피로가 커서 그다음의 주행방법에도 나쁜 영향이 생긴다. 따라서 긴 언덕이나 짧은 언덕이나 자신의 페달링
페이스를 바꾸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기어 비를 택하여 오르도록 한다. 기어를 가벼운 로우(Low)로 넣을 때는 도로의 경사를 잘 관찰해야 한다. 페달에 힘이
들어가면 매끄럽게 기어를 바꿀 수 없다. 허리를 안장에서 떼어 페달에만 힘을 주고 오르는 것은 쉽게
지쳐서 오래 계속하지 못하므로 이러한 방법으로 주행해서는 안 된다.
기어 비를 낮게 해도 힘이 들고 지칠 때는 무리를 하지 말고 자전거에서 내려
허리 힘으로 밀듯 올라간다. 내리막길은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더해 주지만 많은 위험이 따르므로 방심하지
말고 주의하여 내려 단다.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 가속의 힘이 붙어 커브를 완전히 돌 수 없게 되고 자갈에
핸들을 빼앗길 수 있어 넘어질 수 있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커브 길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여유를
갖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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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와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자전거 타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안전하게
즐기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안전수칙 ※
1. 타기 전에는
반드시 자전거의 점검과 조정을 한다.
2. 공복 운전과
주행 중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3.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한다.
4. 도로는 우측을
일렬로 주행하며 도로 중앙으로 나가지 않는다.
5. 뒤에서 다른
차가 다가오면 곧 길 우측으로 비켜서 길을 양보한다.
6. 내리막길이나
커브 길에서의 급 브레이크는 사고의 원인이다.
7. 안전거리와 안전속도를
절대 유지한다.
8. 길모퉁이나 신호가
없는 교차점, 건널목 등에서는 반드시 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건넌다.
9. 브레이크나 벨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자전거는 타지 않는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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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정취와 함께 떠나는 건강 온천여행!
늦가을 정취와 함께 떠나는 건강 온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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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차와 날씨 변화가 심한 늦가을은 몸의 면역력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이로 인해 계절성 질환에 많이 걸리기도 하므로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기온
차에 대비해서 옷차림을 단단히 함으로써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주변 습도를 유지해주어야
하며 충분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만약 힐링과 건강을 모두 챙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을 끝자락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 온천수에 몸을 맡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온천이란 보통의 지하수와 달리 천연의 특수한 물이 지중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나는
물이다. 국내에는 약 400개의 온천이 있는데 각 온천에
함유된 광 물질 성분과 그 비율에 따라 종류가 분류가 된다. 그리고 그러한 성분에 따라 서로 다른 효능과
효과를 나타낸다. 국내 온천수의 종류는 단순천, 탄산천, 식염천, 유황천, 방사능천, 중탄산토류천, 황산염천으로 나뉘어진다.
# 성분에 따라
효능 효과도 달라지는 '온천'
국내에 가장 많은 온천은 단순천이다. 수온은 44~57도, ph 9.0의 알칼리성인 단순천은 탄산수소나트륨, 황산마그네슘, 탄산칼륨, 규산, 황산칼슘 같은 성분이 소량으로 함유돼 있다. 거친 피부와 신경통, 위장통, 부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안보와 이천 온천을 비롯한 국내 대부분이 단순천이다. 식염천은
염소 이온(음이온)과 나트륨 이온(양이온)이 주성분인 온천으로 식염이
0.5~1g 이상 함유됐다. 해변과 가까운 온천은 대부분 식염천으로 보면 된다. 류머티즘, 운동장애, 신경통, 부인병, 관절염에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식염천은 부산 동래온천과 경기도 화성 식염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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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가스(CO²) 성분을 1ℓ당 250㎎ 이상 함유한 탄산천은 목욕물뿐 아니라 먹는 물로도
이용된다. 탄산 성분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해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충주 능암 온천과 충남 온양온천, 강원도
양양 온천이 탄산천에 해당된다. 유황천은 물 1ℓ당 유황 1㎎ 이상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뿌연 색이 특징이다. 유황은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염증성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특히 여드름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용출지는 아산 도고 온천과 경남 부곡 온천이다.방사능천은 원천 1ℓ당 라듐을 1억 분의 10㎎ 이상 함유한 온천이다. 수질이 매끄럽고 무취·무색·무미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병·신경통·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곳은 대전 유성온천이다. 황산 염천은 황산이온 성분이 많은 물이고, 중탄산 토류천은 중탄산과
나트륨, 칼슘, 염소 성분의 합이 물 1ℓ당 1000㎎ 이상인 온천수다.
이 밖에 해수탕이 있는데 바닷물을 데워서 목욕을 할 수 있게 해 놓은 곳으로 자연적으로 뜨거운 온천과는 다르지만 온천의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 가볼 만한
온천 여행지 '속초 척산 지구'
‘온천 여행’ 하면 일본을 떠올리기
쉽지만, 국내에도 일본 못지않은 온천수와 좋은 유명한 온천 지구가 많다. 단풍과 바다, 온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속초 ‘척산 지구’ 다. 강원도
속초는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맑고 깨끗한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가 펼쳐져 있고, 높고 웅장한 설악산이 감싸고
있다. 또한 청초호와 영랑호와 대포항, 동명항 등 눈을 돌리면
닿는 곳, 어디든 한 폭의 풍경화와 같다. 게다가 효과가
뛰어나다고 소문난 온천지구도 있다.
탈모인라이브
속초 ‘척산 지구’ 온천은 부산 동래나 아산 온양에 비해 수질이나 주변 환경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지만, 그만큼 알려져 있지는 않다. 따로 데울 필요 없는 섭씨 45~50도의 고온의 온천이고,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약알칼리성(혹은 알칼리성)이며, 물량이
풍부해 100% 천연 온천수만 사용한다. 특히 속초 ‘척산 지구’ 온천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곳이라 호젓하게 늦가을 정취와 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설악산에서 단풍 구경하고 땀 흘리고 내려와 온천욕을 하는 건 어떨까?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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