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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탈모 부르는 사회... 일반인도 탈모 올 지경
스트레스로 인해 급성 탈모가 발생할 경우 탈모치료 전문의들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나가는 스트레스를 잡아 양 어깨에 짊어지는 사람은 없다.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불현 듯 찾아오는 크고 작은 고민거리가 과해지다보니 정신적 스트레스로 자리잡아가게 되고,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할 정도로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단지 탈모라면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고혈압이나 저혈압 등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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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탈모, 산후 6개월 후에도 지속된다면 전문가 도움 받아야
최근 여성들의 탈모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의 산후탈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일시적인 산후탈모로 종종 발생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영우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산 후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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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로봇 이용 모발이식 ‘아타스 로봇 시스템’, 국내 유저들 대상 워크숍 개최
세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모발이식으로 유명한 ‘아타스 로봇 시스템’이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마지막 날 28일에는 아타스 로봇 시스템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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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모발이식 생착률 높아지는 이유는? ‘채취’ 기술 향상에 따른 결과
최근 젊은 층에서의 탈모와 여성탈모환자가 급증하며, 대머리 환자의 대량 모발이식이 아닌 2천모 미만의 소량 모발이식을 하려는 탈모인이 증가하며, 비절개식을 선호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비절개모발이식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비절개모발이식 전문의인 유영근 원장(포헤어모발이식센터)은 “비절개모발이식은 채취 부위에 긴 흉터가 남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감이 큰 젊은 층이나 여성이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며 “모낭만을 채취하기 때문에 수술 후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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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강한 자외선, 두피에 악영향 끼칠 수 있어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낮은 강한 태양빛으로 인해 더위가 여전하다. 폭염주의보가 내리던 7, 8월의 찌는 듯한 더위는 가셨지만 강렬한 자외선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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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C12 헤어’ 일본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미국 최고급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 론칭 후 ‘비타브리드C12 헤어’ 신제품을 일본 식약처 의약외품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비타브리드 재팬에 따르면 신제품 출시 직후 헤어 제품 매출이 전월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정기구매 고객중 50% 이상이 신제품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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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도 질환’이라는데... ‘문재인 케어’에서 제외 된 탈모, 좀 더 깊숙이 들여다봤으면...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보험의 보장성과 관련해 파격적인 의료 정책을 발표했다.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명명된 이번 의료정책은 기존 급여대상과 비급여대상으로 분류 해 운영되던 건강보험 혜택을 모두 급여대상으로 전환해 사실상 모든 치료에 의료보험 혜택을 주겠다는 의지였다. 그러나 최근 전 국민적 질환으로 급부상 중인 ‘탈모’가 빠졌다는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문재인 케어에는 탈모가 빠져 있다. 정확하게는 탈모를 ‘성형·미용’의 영역으로 포함했다. 그래서 탈모치료는 이번 문재인 케어에서 어떠한 치료비용 혜택도 받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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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의 효과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국내 탈모인구가 1천 만 명이라 밝혔다. 탈모 증상을 앓고 있는 700만 명 외에 잠재적 탈모인구 300만 명을 더해 1천 만 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20대 이상 성인과 노년층을 제외하면 국민 4명 중 1명이 탈모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탈모의 주요 연령대가 40대 이상 중장년층 남성이 아닌 20~30대가 절반에 가깝고, 여성 탈모인구도 꾸준히 증가해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이 48%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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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출연 로꼬, 탈모 때문에 모자 쓴다. “모발이식도 어렵다” 고백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로꼬가 탈모를 고백했다. 그레이, 선미가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특석 라이브를 진행한 로꼬는 검은색 비니모자를 쓰고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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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에 대한 필요성 느끼는 주된 유형은 앞머리 탈모, 치료는 여성이 더 적극적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다보니 한껏 멋 부린 헤어스타일이 쉽게 망가지기 일쑤다. 그런데 탈모까지 있을 경우 듬성듬성 빈 두피가 훤히 드러나기도 하고, 얇아진 머리카락으로 인해 쉽게 가라앉곤 한다. 그래서 탈모는 우리 삶에서 고민스러운 존재이기도 하고,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탈모도 성별에 따라, 연령대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아직까지 탈모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민간요법이나 샴푸 등 제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