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2-16 15:07:50
기사수정



일 년 중 가장 건조하고, 모발 성장이 약화되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그런 이유로 유독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한데 자칫 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탈모가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인라이브 여성탈모치료 자문위원인 이드보라 원장(서울예미인피부과)은 겨울철 탈모와 관련해 겨울철은 봄이나 여름에 비해서 모발이 느리게 성장하거나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다른 계절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들어 호르몬 변화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수 있어 크게 걱정하기 보단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원장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도 건조해질 수 있어 실내의 난방을 너무 강하게 할 경우 실내가 건조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자주 감게 되면 두피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겨울철은 건조함과 관리 소홀로 인해 두피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겨울철에는 두피에 각질이나 가려움증, 붉어지는 현상 등으로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보단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 받은 후 치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모발의 성장주기에서 휴지기에 해당하는 이 겨울철에는 가뜩이나 약해진 모발 상태에서 유전적 탈모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 후천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면 되돌리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탈모는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탈모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almoin.net/news/view.php?idx=7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