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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두피, 모발 케어 - 두피나 모발이 건강했던 이들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머릿결이 예전에 … - 건성 두피는 수분을 잃고 비듬처럼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예민해져
  • 기사등록 2022-02-24 08: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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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두피, 모발 케어


두피나 모발이 건강했던 이들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머릿결이 예전에 비해 푸석하고 건조해지며, 두피에 비듬처럼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겨울철은 찬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 관리에 있어서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헤어 관리에 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는 역시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징이다. 클렌징은 몇 번을 감았느냐의 횟수보다 모발과 두피가 장기간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 주었는지가 관건이라고 할수 있다. 우선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여 유수분 함유량과 세정력 등을 고려, 적합한 샴푸를 선택한다. 

 

샴푸로 청결한 두피와 모발 상태를 만들었다면 헤어 트리트먼트나 마스크로 영양과 수분 공급을 강화한다. 샴푸 후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다음 모발에 마사지하듯 트리트먼트제를 골고루 발라주고 5∼10분 후 닦아낸다. 이때 수건으로 감싸면 흡수가 훨씬 빨라진다. 머리 손상이 심할 때는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헤어 트리트먼트와 마스크를 할 때는 두피 마사지와 더불어 스팀 케어를 하면 효과가 배로 증가한다. 정기적인 두피 마사지를 하면 두피의 혈행을 개선할 수 있어 모발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성 두피는 수분을 잃고 비듬처럼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예민해져서 머리 손질 등에 의해서도 쉽게 자극을 받는다. 이런 건성 두피에는 수분을 공급하고 잃은 밸런스를 되찾아 유지시켜 주면서 영양과 모발 단백질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지성 두피는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비듬이 잘 생기므로 과다한 유분을 제거하고 두피와 모발 깊숙이 있는 피지를 분해시켜 주면서 수분 공급도 함께 해준다. 

 

이때 가능한 두피에 손을 대지 말고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매일 한 번씩 해주는 브러싱도 효과적. 특히 브러싱은 겨울철에 둔화되는 혈액의 흐름을 자극하여 마사지 효과가 높다. 브러싱 횟수는 최소 1백 번 이상이 적당하다. 머리를 감기 전에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골고루 빗어주도록 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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