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탈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박명수는 “이발했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탈모다. 머리카락이 요즘 많이 빠진다”며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

이어 박명수는 “(탈모는) 방법이 없다.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 않냐”며 “머리 위에다 집을 두채 썼는데 안된다고 표현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탈모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도 밝혔다.

“아직까지는 탈모에 직효 약이 없다. 탈모를 줄이던가 느리게 하는 거다”고 솔직한 심경도 밝혔다.

박명수는 “(탈모치료 약) 개발되면 대박날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