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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지루성 두피염’ 2015-04-22
탈모인라이브 admin@22.11


최근 여성 탈모환자가 늘어나며 그 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성 탈모환자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남성 탈모환자와는 달리 스트레스나 질환에 의한 탈모가 많다.

이외에도 최근엔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로는 원형탈모가 대표적인데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하다.

질환에 의한 탈모로는 지루성 두피염에 의한 탈모 증상인데 지루성 두피염은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질환이 심해질 경우 치료에 어려움도 있고, 탈모로까지 이어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여성들에게 지루성 두피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잦은 파마 염색과 함께 불규칙한 식습관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강서 포에버 탈모클리닉의 양훈철 원장은 "지루성 두피염이 있는 탈모환자의 경우 탈모치료에 앞서 염증 치료가 우선"이라며 "지루성 두피염 전용 샴푸 사용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양 원장은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도 함께 병행해야 하고,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기 전에는 탈모치료를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지루성 두피염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탈모치료를 위해 주사치료 등을 하게 되면 자칫 전두 탈모로 악화될 수도 있다는 것. 

 

머리를 감아도 가려움이 계속되거나 평소보다 기름기가 많을 경우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봄철을 맞아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하루 1~2번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고,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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