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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는 크게 수술적 탈모치료와 비수술적 탈모치료로 나뉘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모발이식이 적합하지 않다 2025-05-30
최영훈 medchoi@naver.com


탈모치료는 크게 수술적 탈모치료와 비수술적 탈모치료로 나뉘어.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약 700 만 명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으로 보고, 300만 명을 탈모 잠재 인구로 추정한다. 국민 5명당 1명꼴로 탈모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중년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각되었던 과거 와는 다르게,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탈모 환자가 발생하는 추세이다.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탈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잦은 파마, 염색, 피임약 복용, 다이어트, 호르몬 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이 여성 탈모의 주원인이지만 여성에서도 안드로겐성 탈모증 비율이 증가되는 추세이다.




탈모치료는 크게 수술적 탈모치료 (모발이식)와 비수술적 탈모치료로 나뉜다.

모발이식은 현재 시술법이 많이 발전하여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1회의 모발이식만으로도 상당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소아 탈모, 청소년기 탈모, 노인성 탈모, 전두 원형탈모증, 전신 원형탈모증, 항암치료 후 탈모, 급성 휴지기 탈모증, 발모벽,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수술이 적합하지 않다.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의 보조적 수단이다. 특히 젊은 나이에 성급한 모발이식은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


 탈모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하여 약물치료를 한다면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비수술적 탈모치료는 탈모유형에 따른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모발 밀도와 굵기를 개선시키는 보다 근본적인 치료이다.


김경봉 원장 자신도 남성형 탈모증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20대 후반에는 정수리 부위 탈모가 심해져서 전국에 유명한 탈모 클리닉은 안 다녀본 곳이 없을 정도였다.. 17년 전부터 피나스테라이드 제제를 매일 복용하여 지금은 거의 정상적인 모발을 유지하고 있지만, 탈모치료를 제대로 해주는 병원이 거의 없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많은 탈모인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었다.  그때부터 탈모에 관한 연구, 발표, 임상치료에 대한 애정과 흥미가 생겼고, 탈모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법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탈모 클리닉을 시작하게 되었다. 


15년 이상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환자들에게 비수술적 탈모치료를 적용하였고 치료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 결과에 만족을 하고 있다. 

지금 김경봉 원장은 비수술적 탈모치료의 권위자로 병원의 탈모치료와 두피샾의 탈모관리를 병합한 복합적 탈모치료를 많은 환자에게 적용하여 탈모인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있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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