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로 izzy0801@naver.com

JW중외신약이 탈모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은 남성형 탈모 및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네오다트 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JW중외신약의 네오다트는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 중 1, 2형을 모두 억제해 탈모를 원천적으로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과 소변을 볼 수 없는 급성요폐 증상 등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한편 JW중외신약은 ‘네오다트 연질캡슐’ 출시로 탈모치료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임도 밝혔다.
JW중외신약 관계자에 따르면 “국산 탈모치료제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나드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탈모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다트 연질캡슐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복용하면 된다.
[사진 : JW중외신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