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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자신만의 탈모방지법을 밝혀 확제가 되고 있다.
500인의 시청자 MC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펼쳐지는 힐링캠프-500 Vs 박진영 편에서
한 시청자가 박진영에게 “유전적으로 탈모가 있어 모발이식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 두피와 관련해서 노하우나 정보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진영은 “유전적인 부분을 이길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머리카락을 좀 더 나게 하는 방법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모세혈관이 머리카락의 1/10 두께로 매우 가늘다. 적혈구는 모세혈관보다 조이면서 혈액순환이 더 힘들어진다”며 금연을 추천했다.
실제로 박진영은 이런 방법을 통해 눈썹이 짙게 나고 있어 예전 수 개월에 한 번씩 문신을 해야 했는데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박진영은 모발이식과 관련해선 “남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보상은 아내의 눈빛이다”고 운을 뗀 후 “이미 아내분은 외모나 머리를 사랑하는 게 아닐거다. (그런 이유로) 굳이 모발이식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편이 진실하고 성실하다면 잘생겨보이지 않겠냐”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