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원푸드 다이어트, 자칫 탈모 부작용 부를 수 있다 2015-11-18
탈모인라이브 izzy0801@naver.com


살에 민감할 정도로 다이어트에 신경쓰고 있는 2~30대 젊은 여성들이 탈모 환자 규모를 늘리는 양상으로 나타나며 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탈모에 변화를 주고 있다.

 

주로 사춘기 이후부터 시작되는 여성 탈모는 최근들어 2~30대 환자들로 주류를 이루며 약 80~90% 환자들이 여성 탈모로 고민에 빠져 있다는 결과까지 나와 놀라움을 주고 있다.

 

특히 흔히 대머리라고 지칭하는 남성형 탈모증도 여성에게서 나타나며 이제는 여성도 탈모에서 더 이상 안심할 수만은 없는 지경에 놓여진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까지 나와 탈모에 대한 새로운 고민까지 안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급증하고 있는 여성 탈모의 또 다른 원인으로 여성들의 원푸드 다이어트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로 인해 원푸드 다이어트의 위험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다이어트의 한 방법으로 잘알려진 원푸드 다이어트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한 방식으로써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야 함에도 오로지 한 가지 식단을 가지고 치뤄지는 다이어트로 그 효과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많은 여성들이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살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통한 식단조절과 체중감량이 큰 변화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단기간에 적용할 경우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와 원푸드 다이어트의 권장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의들은 오히려 원푸드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남성형 탈모의 원인으로 지목된 원푸드 다이어트에 대해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꾸려진 식단이 오히려 탈모 예방과 방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한 나머지 모발에 영양분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문의들은 패스트푸드 등 서구화된 식생활과 늘어난 커피 소비, 당분이 많은 음식 섭취도 탈모를 유발하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꼽기도 했다. 

전체기사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