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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통해 180억원 매출의 ‘개C’임 밝혀 2020-04-06
오영서 medchoi@naver.com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자신이 180억원 매출의 회사 CEO임을 밝혔다.

   

특히 허경환은 자신을 개그맨+CEO를 합친 ‘개C’라고 소개하자 MC 김숙은 허경환에게 “굉장한 야망”"이라며 “매주 KBS를 맴돌면서 양치승 관장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허경환이 만만치 않은 게, 연매출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해 허경환의 회사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허경환은 “작년에 (연매출) 180억 원 정도 했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2배 정도 하고 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놀라워했다.

   

허경환은 현재 개그맨 활동과 함께 닭가슴살 쇼핑몰을 11년째 운영 중이다. 양치승 관장은 허경환의 회사 매출과 관련해 “거품”이라며 “순이익으로 따지면 나보다 아래”라고 전해 허경환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허경환은 “직원들과 수직적인 관계”라며 “제가 제일 밑이다”라고 전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허경환의 닭가슴살 관련 회사는 연간 1000만개 판매를 달성하는 등 한국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식품 사업을 넘어 크리에이터계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이 정도면 가족들도 안 본 것 아니냐”며 ‘노잼 판정’ 돌직구를 날리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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