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서 medchoi@naver.com
사진/윤학 인스타그램
그룹 초신성 출신의 윤학이 국내 연예인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을 받았다.
지난 3일 윤학 소속사에 따르면 “윤학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사실”일마며 “증상이 심하지 않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 밝혔다.
덧붙여 “이후의 예정된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임도 밝혔다.
초신성 윤학은 지난 3월 말 귀국해 31일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인 초신성의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일본 매체도 앞 다퉈 이를 보도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TV아사히, 닛칸 스포츠 등 다수 매체들이 윤학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보도했다.
한편 윤학은 지난 2007년 초신성 멤버로 데뷔 한 후 최근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 프로듀싱을 맡아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