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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 “드라마 속 요리 99% 내가 직접 만들었다” 밝혀 2020-03-27
오영서 medchoi@naver.com

채널A 공식 유튜브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새로운 드라마에서 셰프 역할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27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도훈 감독을 비롯해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 고도연 등이 참석했다.

   

먼저 최도훈 감독은 “드라마에 나오는 요리 중 99%는 에릭이 직접 만든 요리다”라 운을 띄웠고, 이에 에릭은 “100%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내가 요리를 좋아하고 타 방송에서도 요리를 많이 해왔다. 그런데 여기서는 프로 셰프 역할이라서 실제 셰프들에게 자문을 받으면서 디테일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앞서 에릭은 tvN 예능프로그램인 ‘삼시세끼’ 시리즈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별나! 문셰프’는 오늘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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