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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출연 스윙스, “첫 토익 점수 985점 이었다” 밝혀 2020-03-24
오영서 medchoi@naver.com

SBS 라디오 <컬투쇼>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에 스윙스가 출연했다.


스윙스는 “태어나자마자 미국에 가서 9년 동안 살았다. 중학교 때 한국으로 왔다. 이후 의정부에 있는 외국인 학교를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쇼 DJ 김태균은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나오지 않았냐”며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스윙스는 “첫 토익 점수가 985점이었다. 해마다 한 번씩 봤는데 최저점이 935점이었다”고 자신의 영어실력을 밝혔다. 

   

스윙스는 “(이런 이야기가) 재수 없게 들릴 것 같다. 사실 점수가 계속 떨어지는데 몸무게도 그렇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 DJ로는 출연한 개그맨 유민상은 “외국인을 데려다가 토익을 봐도 만점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스윙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법에서는 전문가”라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청취자가 스윙스의 여자친구인 임보라를 언급하자 김태균은 “객석에 한 분 앉아계신다. 저 분이 여자친구냐”고 물었고, 스윙스는 “맞다. 같이 놀러왔다”고 말했다. 

   

임보라와 3년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스윙스는 연애 팁에 대해 “영화관을 좋아해서 영화관에 자주간다”며 “(데이트 코스를) 같이 상의한다. 집보다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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