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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 배우 브래드 피트, 26세 연하 여배우와 열애설 휩싸여 2020-03-10
오영서 medchoi@naver.com

사진/AFPBBNews


할리우드 톱 배우인 브래드 피트(1963년생. 57)가 배우 앨리아 쇼캣(1989년생. 31)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관심을 끄는 것은 둘의 나이 차이가 무려 26년이라는 사실이다.

   

10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LA의 한 공연장에서 미스터리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의 옆자리에 앉은 이 여성은 스킨십은 없었지만 공연 내내 함께 자리를 지켰다. 

   

이후 밝혀진 것은 이 여성이 바로 배우 앨리아 쇼캣이라는 것. 사실 앨리아 쇼캣과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LA의 한 전시회에 함께 참석해 데이트 의혹을 산 바 있다.

   

TMZ는 브래드 피트와 앨리아 쇼캣이 로맨틱한 관계인지 그저 친한 관계인지 알 수 없지만 브래드 피트가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은 항상 이야깃거리가 된다고 적었다.

   

브래드 피트는 올 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연히 만난 송강호에게 악수를 청하는 등 팬을 자처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00년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첫 번째 결혼을 했던 브래드 피트는 5년만인 2005년 이혼했고, 이후 2014년 안젤리나 졸리와 재혼한 후 2016년 또 다시 이혼해 화제가 됐다.

   

돌싱이 된 후 끊임없이 염문에 휩싸였던 브래드 피트는 배우 시에나 밀러, 샤를리즈 테론이 염문 상대로 거론됐다.

   

할리우드 배우 외에 보석 디자이너인 사트 하리 칼사, MIT 교수인 네리 옥스만 등도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인물이다.

   

모나코의 공주인 샬롯 카사라기 공주도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극구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브래드 피트의 첫 번째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재결합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앨리아 쇼캣의 등장으로 물타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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