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윤 medchoi@naver.com
비타민 종류에 따른 다양한 효능과 효과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5대 영양소중의 하나인 비타민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 중 하나다. 하지만 수많은 비타민의 표시성분들을 보면서 어떤 비타민이 어디에 좋은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비타민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A는 눈을 위한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눈 건강을 위한 최적의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시력 감퇴, 결막염, 안구 건조증 등 각종 안 질환에 걸리기 쉽다. 컴퓨터와 스마트 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토마토, 달걀, 우유를 비롯해 부추, 시금치, 당근, 파슬리 등 비타민A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하다.
# 두통에 효과적인 '비타민B'
이유 없는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비타민 B를 추천한다. 비타민B 결핍이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편두통과 두통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라면 적당한 수면과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잊지 말도록 해야 한다. 또 콩, 건포도, 닭고기처럼 비타민B 식품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 하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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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효능과 효과 '비타민C'
1. 감기 예방
환절기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충분한 비타민C 섭취를 권한다. 날씨가 차가운 겨울철은 감기나 독감,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기도를 통해 들어오는데, 갑자기 찬 공기가 기도로 들어오게 되면 혈액 공급이 저하되고 혈액 안에 있던 면역 세포도 줄어준다. 발생기 산소가 면역 세포의 역할을 방해하여 감기나 독감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비타민C는 이런 발생기 산소의 발생을 억제해 면역 세포를 보호하므로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면역력이 높아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살균 작용도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해 이런 계절성 질환을 예방하도록 한다.
2. 니코틴 작용 감소
애연가들에게 비타민C는 필수다.비타민 C는 담배의 니코틴 작용을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흡연자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 비타민C의 소비량은 하루 권장 소비량의 반을 소비하게 된다. 그러므로 흡연자라면 야채, 과일을 통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비타민C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 비타민C 섭취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빨리 뛰면서 산소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갑자기 산소를 많이 사용하면 불완전 산화된 발생기 산소가 생기게 되는데 이 발생기 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비타민C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그만큼 비타민 C의 소모량도 많아지니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은 비타민C를 꼭 챙겨먹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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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인 '비타민D'
칼슘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적절히 섭취를 해야 한다. 비타민D가 칼슘과 관계가 있는것은 칼슘을 섭취할 때 없어서는 안 될 것이 바로 비타민D 이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중요한 영양소다. 칼슘 식품을 먹을 때에는 비타민D가 풍부한 무말랭이, 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반대로 인스턴트, 가공식품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먹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