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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발이식학회 이인준 회장, “세계적 수준의 국내 모발이식술, 모발이식 교과서로 남기고 싶다” 2018-06-11
채시로 aserty1646@naver.com


▲ 대한모발이식학회 라이브서저리가 10일 학술대회 전날 열리고 있다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대한모발이식학회(회장 이인준)가 지난 10일 서울워커힐호텔에서 학술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모발이식 전문의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3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국제모발이식학회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학술대회 하루 전날인 9일에는 전임 회장이자 현 세계모발이식학회 회장인 황성주 원장의 병원에서 모발이식의 최신 기전과 관련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되기도 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모발이식 수준을 가늠케 하는 라이브 서저리에는 국내의 유명 모발이식 전문의 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 국가의 모발이식 전문의들이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등 실제 이식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홍성철 회장에 이어 신임 이인준 원장(연세노바피부과)이 회장직을 이어 받았다.


이인준 회장은 국내의 높은 모발이식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고, 국내 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승격시킨 후 더 많은 외국의 전문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모발이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시술적인 부문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고, 모발의 특성이 같은 아시아권 국가 중 중국, 태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시술과 관련한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후 학회 계획과 관련해 이 회장은 모발이식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시술적인 부분들을 총 망라한 모발이식 교과서를 학회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 대한모발이식학회 이인준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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