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미국 투데이닷컴 홈페이지 캡쳐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40)가 유명 토크쇼에 출연해 탈모 사실을 털어놨다.

애쉬튼 커쳐는 최근 코난 오브라이언의 TV쇼에 출연해 25세 때부터 탈모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고, 이 사실을 미국 투데이닷컴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쉬튼 커쳐는 “탈모로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가 진료 후 약을 처방했다”고 말한 후 “하지만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성으로 부작용이 우려돼 3년 전 약을 끊었다. 이후 탈모가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구모자가 있으니까 괜찮다”고 애쉬튼 커쳐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진행자가 가발에 대해 묻자 애쉬튼 커쳐는 “탈모라고 해서 가발을 쓸 생각은 없다”며 “대머리라도 개성 넘치는 배우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