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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발학회, “‘탈모방지’ 등 기능성화장품 용어 소비자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다” 우려 표명
대한모발학회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탈모제품이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변경되는 것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기존 의약외품에서 쓰이던 ‘탈모방지’, ‘모발 굵기 증가’ 표시가 기능성화장품에도 동일하게 사용되는 것은 여전히 소비자가 치료제로 오인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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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남자의 계절?’ 아닌 ‘탈모의 계절’
가을철은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들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스테로이드계 남성 호르몬으로서 근육과 생식 기관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이 호르몬이 인체 내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면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을 탈락시키는 작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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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팜, 탈모 주제로 피부강좌 개최
(주)나노팜(대표 이승용)이 ‘탈모와 나녹시딜’을 주제로 피부강좌를 개최했다.지난 4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된 나노팜의 피부강좌는 교재중심의 이론 강의와 신기술 시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나노팜에서 출시 한 나녹시딜액(2%,3%,5%)은 나노캡슐로 제조 돼 4.5밀리미터 깊이에 있는 모발 생성 줄기세포에 쉽게 도달시켜 작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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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판매 브랜드 세큐어, 비듬 · 탈모에 효과적인 저자극 ‘세보샴푸’ 론칭
과거, 두피케어의 경우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과 겨울에 집중했다면 최근 여름철 무더위와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계절에 상관없이 집중 관리를 하는 탈모인이 늘고 있다. 대다수의 탈모치료 전문의는 탈모가 의심되거나 탈모가 진행 중인 경우 약해진 모근으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될 수 있어 최대한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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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탈모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잠시 여유를 갖는 지혜가 필요
탈모의 다양한 원인 중 스트레스성 탈모에 속하는 원형탈모의 경우는 ‘그나마 다행’에 속한다. 원형탈모는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회복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거나, 앞머리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될 경우 치료도 어렵고, 치료 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짧은 기간 내 집중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자칫 방치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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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제·생리대·가글액 등 의약품과 의약외품 전체 성분 표기 추진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연고 등 의약품과 생리대, 탈모제, 콘택트렌즈 세척액, 가글액, 등 의약외품의 전체 성분을 표기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31일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전성분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전체 성분이 표기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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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들 두 번 울린 불법 두피-탈모관리업소 무더기 적발
관련 면허 없이 불법적으로 두피·탈모관리업소들를 운영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일부터 2달 동안 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 두피·탈모전문관리점 23곳을 적발하고, 3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두피탈모관리업소는 미용사 면허 없이 화장품 도소매업 사업자등록으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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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계절’ 가을 맞아, 이것만은 꼭! 명심하자
1년 중 유독 탈모 증상이 심한 계절이 가을인데, 그렇다면 왜? 유독 가을에 탈모가 심한 것일까? 탈모인라이브 자문위원에 따르면 가을 탈모의 주범은 바로 ‘남성호르몬’이다. 다른 계절에 비해 유독 가을철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많아지는데 이 테스토스테론이 자칫 환원효소로 인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형될 경우 탈모가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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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도 탈모 탈출 가능할까?
“탈모는 크게 영구 탈모가 발생하는 유전적 탈모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휴지기성 탈모가 있다”며 “일시적인 탈모 유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머리로 불리는 영구 탈모가 가장 문제 시 됐는데 유전에 의한 영구 탈모도 의학적으로 그 원인이 밝혀진 만큼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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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의사회, 탈모소아 “한약이 원인 아니다” 발언한 대학병원 교수 맹비난
이달 초 한약 복용 후 전두탈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한 방송을 통해 한의학계와 의학계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 대한모발학회 회장이자 현 대학병원 교수인 심모 교수의 발언과 관련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심 교수는 이번 탈모소아 사건과 관련해 한 언론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