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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환자, 남성보다 ‘탈모 고민’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중 48%가 여성 환자일 정도로 이제 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탈모’에 대한 인식도 남녀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성의 경우 탈모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젊은 층과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는 중장년층으로 구별되는 반면, 여성의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남성에 비해 탈모의 고민이 더욱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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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발현으로 탈모인들 ‘두피 보호령’ 발동
5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함께 초미세먼지 특보까지 발령되며 두피 건강에 민감한 탈모인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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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모발이식수술의 적기일까?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나고자 모발이식을 계획하는 탈모인이 많은데 유독 겨울철에 모발이식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와 습한 기온으로 인해 수술 부위의 염증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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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테라피 탈모치료, 두피개선 효과 크다
병원탈모치료의 진행은 크게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로 나뉘는데 이중 약물치료는 피나스테리드 성분과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치료제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억제하는 효과로 인해 더 이상의 탈모 진행을 막는데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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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탈모 위험 가장 높은 겨울철, ‘예방’보다 ‘치료’가 우선
탈모가 진행 중이거나 탈모가 의심되는 탈모인들에게 이 겨울철은 결코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겨울철이 되면 차가운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이런 기후적인 영향으로 인해 두피는 더욱 예민해지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 분비 또한 증가해 자칫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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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네이처링, ‘스칼프 테라피 탈모방지 라인’ 출시
애경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의 내추럴 뷰티샴푸 ‘네이처링’에서 스칼프 테라피 탈모방지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탈모방지 라인은 지성용, 중건성용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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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컴퍼니, ‘탈모 고민’하는 신랑 위해 하이모와 공동 이벤트 진행
청첩장 전문 업체 바른컴퍼니는 가발 업체 하이모와 함께 탈모로 고민 중인 신랑 돕기에 나선다. 바른컴퍼니는 내달 12일까지 하이모와 함께 하이모 할인 쿠폰과 한방샴푸 등을 증정하는 ‘부모님과 신랑의 헤어를 부탁헤~어!’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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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대회 통해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 ‘쁘띠 모발이식’ 등 다양한 정보의 장 마련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치료법들과 장비들이 소개되는 등 참석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최근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탈모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메디포스트 바이오 코스메틱의 ‘셀피움’에 대한 강연이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고, 미용 목적의 모발이식술인 ‘플러스 쁘띠 모발이식’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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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탈모치료 효과, 적극 치료 시 3개월 후부터 새로운 모발 생성 가능하다
대다수의 탈모인들이 탈모 발생 초기에는 ‘일시적인 현상’ 정도로 치부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모가 지속되면 조금씩 탈모에 대한 고민이 커지게 되고, 마침내 치료에 대한 정보를 찾게 된다.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초기 대책으로 ‘탈모방지샴푸 등 제품을 사용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초기 제품 사용에 의존하는 것은 자신의 탈모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 정도면 충분할거야’라는 자기 위안이 크게 작용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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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성분의 탈모치료제, 그 차이는?
탈모치료에 쓰이게 되는 것 중 프로페시아와 프로세린이라는 것이 있다. 이 두 가지를 구별하는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기도 한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반면 프로세린의 경우 주성분이 톱야자 또한 DHT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전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