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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춘계학술대회, ‘새로운 탈모치료법’ 소개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오욱)가 지난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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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잦은 봄철, 생활 속 두피관리 방법은?
봄철에는 늘어난 일조량으로 인해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두피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고도 경고한다. 그래서 두피질환이 있거나 탈모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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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유전 있다고 해서 모두 ‘탈모인’ 되는 건 아니다
현재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을 꼽을 수 있는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탈모 유전자가 자식에게까지 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특히 탈모 유전은 대를 건너서도 유전이 되기 때문에 부모가 탈모와 무관하더라도 조부모의 영향으로 탈모가 될 수 있다. 이런 유전적 대물림으로 인해 부모 혹은 부모의 형제들이 대머리인 경우 자식들은 심각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나 역시 대머리가 확실하다’는 생각에 미리부터 걱정하거나 포기하고 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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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 “매일 복용할 필요 없다” 반감기 최대 한 달까지 갈 수 있어
남성에게 탈모가 발생해 병원을 찾으면 가장 먼저 처방되는 것이 바로 탈모약이다. 흔히 남성형탈모치료제로 알려진 피나스테리드(오리지널약 프로페시아) 또는 두타스테리드(오리지널약 아보다트) 성분의 탈모치료제는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안드로겐 탈모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들이 1차적인 조치로서 우선 시 한다. 안드로겐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효소와 결합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형된 후 이 DHT가 모발성장을 억제하는 등 모발생성 기관인 모낭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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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치료가 어렵다고? 탈모를 ‘불치병’으로 여기면 ‘옛날 사람’ 취급 받는다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 층에게 “치료해도 별 효과 없어”라는 말을 건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도 탈모치료에 대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모발이식’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 것이다. 이에 대해 “머리 하나 심는데 500원이어서 수 천 만원이 든다”든지 “OOO 연예인이 머리를 심었는데 금새 다 빠졌다”라는 과거에 떠다니던 루머 아닌 루머를 현재에도 말할 수 있을까? 그런데 그 루머의 영향인지 아직까지 탈모를 ‘치료 불가능’, ‘돈만 많이 들고 효과는 없는’, ‘결론은 가발 뿐’이란 인식이 여전히 중장년층 남성들에게는 강하게 자리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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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지난 1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문재인 케어에 대해 “국민들에게 병원비 걱정을 안 하시도록 만들어진 정책”이라 한 마디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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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장마철, ‘탈모질환’ 심해질 수 있어... 증상에 따라 전문가 도움 필요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에는 각종 곰팡이나 세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피부질환이 발생하고, 관절염이 있을 경우 관절 부위를 중심으로 온몸이 쑤시는 등 간헐적인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평소 탈모질환이 있는 탈모인의 경우 습한 기온에 땀과 피지가 늘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두피 상태가 이어지므로 두피 청결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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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코리아,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 맞아 ‘헤이데이(HAE Day) 걷기 이벤트’ 진행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전문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5월 16일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HAE Awareness Day)’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15일(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헤이데이(HAE Day) 걷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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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상들의 지혜, ‘순비기나무 열매’ 탈모치료에 사용
조선 선조 때 의학서인 ‘의림촬요(醫林撮要)’에도 순비기나무 열매인 만형자(蔓荊子)가 탈모 치료에도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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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두피상태, ‘두피 관리법’도 달라야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탈모치료를 위해 지출한 비용이 두 배를 넘어섰다. 2012년 236억 원이었던 것이 2017년에는 485억 원으로 늘었다. 이는 탈모에 민감한 젊은 층과 여성층의 증가가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중 30대(24.6%)와 40대(22.4%)가 가장 많았지만 20대 이하에서도 27.4%를 나타낼 정도로 큰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 전체의 45.6%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 탈모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