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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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들 두 번 울린 불법 두피-탈모관리업소 무더기 적발
관련 면허 없이 불법적으로 두피·탈모관리업소들를 운영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일부터 2달 동안 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 두피·탈모전문관리점 23곳을 적발하고, 3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두피탈모관리업소는 미용사 면허 없이 화장품 도소매업 사업자등록으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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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계절’ 가을 맞아, 이것만은 꼭! 명심하자
1년 중 유독 탈모 증상이 심한 계절이 가을인데, 그렇다면 왜? 유독 가을에 탈모가 심한 것일까? 탈모인라이브 자문위원에 따르면 가을 탈모의 주범은 바로 ‘남성호르몬’이다. 다른 계절에 비해 유독 가을철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많아지는데 이 테스토스테론이 자칫 환원효소로 인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형될 경우 탈모가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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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도 탈모 탈출 가능할까?
“탈모는 크게 영구 탈모가 발생하는 유전적 탈모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휴지기성 탈모가 있다”며 “일시적인 탈모 유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머리로 불리는 영구 탈모가 가장 문제 시 됐는데 유전에 의한 영구 탈모도 의학적으로 그 원인이 밝혀진 만큼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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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의사회, 탈모소아 “한약이 원인 아니다” 발언한 대학병원 교수 맹비난
이달 초 한약 복용 후 전두탈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한 방송을 통해 한의학계와 의학계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 대한모발학회 회장이자 현 대학병원 교수인 심모 교수의 발언과 관련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심 교수는 이번 탈모소아 사건과 관련해 한 언론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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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GSK 아보다트, 일본 출시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사장 홍유석)의 남성형 탈모치료제 아보다트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는 지난해 9월 일본 후생성 승인에 이어 6월부터 시판에 돌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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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에 대한 인식 변화가 우선 - 탈모는 치료 가능한 질환일 뿐
아직까지 탈모가 발생하면 탈모에 좋다는 검은콩 등 블랙푸드와 최근 방송을 통해 큰 이슈가 되었던 어성초 등 민간요법을 선호하는 탈모인이 많다. 탈모 초기에는 유관상으로 탈모 부위가 많이 드러나지 않아 좋아지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민간요법과 탈모방지샴푸 등 제품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런 대처는 자칫 탈모를 더욱 부추기고,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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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No poo’가 좋다고? No~ 두피 타입에 맞는 관리가 중요
최근 가습기 살균제 쇼크로 인해 케미포비아(화학 독성 물질 공포)가 확산되면서 화학제품 덜 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환경 제품의 판매량이 이전보다 배로 늘었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화학적 생활용품들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학제품 줄이기로 ‘노푸’(No Poo)에 관심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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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탈모 사건’ 해당 공무원 파면 요구로 이어지는 등 파장 커져
이달 초 한 방송을 통해 불거졌던 ‘아이 탈모 사건’이 의학계의 해당 공무원 파면 요구로 이어지는 등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이하 소청과이사회)는 22일 성명서를 내고 “미온적 대처로 일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처장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남점순 과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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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만 하면 탈모치료 끝? 남은 머리에서 탈모가 진행된다면?
“탈모환자가 늘어나며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며 “모발이식을 통해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날 순 있지만 정기적인 탈모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모발이식을 하지 않은 나머지 모발에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어 모발이식 후에도 치료와 관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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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한낮 강렬한 자외선, ‘탈모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무더위 속에 탈모인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인의 경우 일 년 중 두피에 가장 많은 자극을 주는 계절이 여름인 만큼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은 일 년 중 모발의 휴지기에 해당 돼 퇴행기인 가을을 앞둔 시점이어서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두피 관리에 소흘하거나 두피에 큰 자극을 주게 되면 가을철 탈모로 인한 깊은 고민에 빠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