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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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유일 매치플레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30일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가 30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파72, 7334야드)에서 열린다. 매치플레이 방식은 일반 스트로크플레이와 다르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지만, 매치플레이는 1대1 대결 방식으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챔피언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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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한승수,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우승
재미교포 한승수(38)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승수는 26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 7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10언더파 278타를 친 김연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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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153전 154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우승
배소현(30)이 153전 154기에 성공했다. 배소현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은 2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7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배소현은 154번째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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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식,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최범식이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참마루건설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됐다. 골프 저변 확대와 미드아마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창설된 본 대회는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타이틀 대회이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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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 시즌 최종전 ‘팀 챔피언십’, 오는 9월 미국 텍사스서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LIV골프가 올해 시즌 최종전 장소를 미국 텍사스주로 확정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에 따르면 LIV골프는 올해 총상금 5000만 달러를 걸고 경쟁할 팀 챔피언십을 9월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캐럴턴의 매리도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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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코다,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우승으로 시즌 6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시즌 6승에 성공했다. 코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코다는 2위 해너 그린(호주, 13언더파 275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 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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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경주’...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올해로 만 54세인 최경주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최경주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상금 2억6000만 원을 받은 최경주는 2005년 KT&G 매경 오픈에서 최상호(50세 4개월 25일)가 세웠던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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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하면 상금 준다”며 소비자 기만한 ‘홀인원 멤버십’ 피해 급증
골프장을 찾는 골프 인구가 급증하며 홀인원을 달성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홀인원 상금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 피해가 급증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소비자원에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불만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비자상담 140건, 피해구제 신청 66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상담 약 6.4배, 피해구제 신청 약 9.4배였다.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78건의 신청이유를 분석한 결과, ‘계약불이행’이 92.2%(72건)로 대부분이었고, ‘계약해제·해지, 거래관행, 약관’이 각각 2.6%(2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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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 보급 20주년 기념 서울대회 16일 상암서 개최
전국의 파크골프 고수들이 친선을 도모하며, 숨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월드컵파크골프장에서 대한민국 파크골프 보급 20주년 기념 서울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당일 11시 30분 경기장인 월드컵파크골프장에서 개최 예정인 기념식에서는 참가선수 전원 및 초청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파크골프 보급 20주년 경과와 비전 발표', 파크골프 발전 기여자 및 공헌자에 대한 추모행사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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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사나이’ 김찬우, 염암서 열린 ‘KPGA 클래식’ 우승
‘영암 사나이’ 김찬우(25)가 영암에서 열린 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김찬우는 지난 11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 755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잡았다. 이번 대회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부여했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2점을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