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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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450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후원하는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전 서구 후원식에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손선락 이사장, 이영희 센터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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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골프장 카트피 총액 1조 원 돌파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4'에 따르면, 골퍼들이 지출한 카트피는 지난해 1조 1480억 원으로 2011년보다 2.27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팀당 카트피를 보면 회원제 골프장은 2011년 평균 7만 9400원에서 지난해에는 9만8000원으로 23.4% 인상되었고, 대중형도 같은 기간에 26.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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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시즌 5승으로 2년 연속 상금 2000만 달러 돌파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셰플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그니처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1타를 줄이면서 맹추격해온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5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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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 달성
박민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초로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던 박민지는 올해 대회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박민지를 비롯해 구옥희, 강수연, 박세리, 김해림이 있었지만, 4연패는 박민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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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오는 13일 국내서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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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서 사상 첫 4연패 도전
박민지(26)가 사상 첫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파72, 665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해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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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 유카, 일본인 최초 US오픈 정상... US오픈서만 통산 2승
사소 유카(일본)가 제79회 US여자오픈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사소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와 더블보기 각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사소는 2위인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3타 차로 제쳤다. 이번 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1, 2위인 사소와 시부노 2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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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KLPGA 투어 ‘MBN 여자 오픈’ 우승으로 시즌 3승 선착
이예원(21)이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았다. 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예선 6787야드, 본선 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공동 2위 황유민과 김민선7(11언더파 20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이자 통산 6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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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코다, 한 홀서 7오버파 대참사... “나도 인간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이 메이저대회 US여자 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첫날 악몽 같은 하루를 보냈다. 12번 홀(파3)에서 셉튜플보기(Septuple Bogey)로 7타를 더 쳐 10타 만에 홀아웃한 것. 한 홀에서 7오버파를 쏟아낸 것이다. 코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2번 홀(파3)에서 세 차례 페널티 구역에 빠지는 등으로 7오버파를 쳐 스코어카드에 ‘10’자를 적었다. 규정 타수보다 7오버파를 쳤을 경우 셉튜플보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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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 1위 셰플러, 경찰 폭행 혐의 고발 기각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폭행 혐의가 취하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 등은 이달 초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 대회장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셰플러에 대한 모든 혐의가 취하됐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켄터키주의 제퍼슨 카운티 검찰은 셰플러에 대한 4가지 혐의를 기각해 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고, 청문회 10분 만에 이 요청이 받아들여졌다고 연합뉴스가 AP 통신 등 외신을 인용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