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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로봇 이용 모발이식 ‘아타스 로봇 시스템’, 국내 유저들 대상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17-08-31 13: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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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로봇 모발이식 시스템인 `아타스 로봇 시스템`이 28일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다


세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모발이식으로 유명한 아타스 로봇 시스템이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마지막 날 28일에는 아타스 로봇 시스템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의 발표자로 나선 크래이그 지에링 박사(Dr. Craig Ziering)는 아타스 로봇 시스템으로 3500모낭 이상 채취, 여성 대상 모발이식, 흑인 대상 모발이식, 긴 머리 모발이식을 시술한 최초의 의사다.

 

크래이그 박사는 현재까지 아타스 로봇 시스템으로 백만 모낭 이상, 500건 이상 시술한 아타스 모발이식 전문의다. 크래이그 박사는 아타스 로봇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모발이식에 최첨단 로봇 의료장비를 적용한 시스템으로 정확한 모낭 채취와 정교한 슬릿 메이킹으로 환자에게 더욱 진보된 모발이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타스 로봇 시스템은 컴퓨터 인공 지능 알고리즘 시스템이 이미지 가이드 로봇을 작동시켜 건강한 모낭만을 채취한다. 특히 채취 과정에서 고해상도 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해 채취 부위의 이미지를 보면서 집도의가 투 스텝 펀칭 시스템으로 초당 60회의 속도로 모낭의 정확한 각도와 방향으로 채취 해 모낭 손상률을 줄이고, 생착률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식과 관련해서도 로봇 슬릿 메이킹기능으로 인해 환자 맞춤형 이식 부위 슬릿 패턴을 3D 모델로 디자인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디자인과 함께 일정한 깊이, 안정적인 패턴의 슬릿을 만든다.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환자에게는 아타스 헤어 스튜디오를 통해 모발이식 전과 후를 예측할 수 있다. 아타스 헤어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제 환자의 사진을 모발이식 후 3D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시뮬레이션으로 환자가 원하는 맞춤형 이식 부위 디자인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아타스 로봇 시스템을 운영 중인 초이스 피부과, 더모헤어플란트 미지예 피부과, 모아만 의원, 모래내 피부과, 드림헤어라인, 클리어준파라메딕 의원, 모제림 성형외과 등 1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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