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비절개모발이식 장비인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 장비가 한층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술의 정확도와 용이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타스 코리아에 따르면 모낭 추출 시 필수적인 장비인 Prong Needle(갈퀴모양의 바늘)을 기존 2개 Needle에서 4개의 Needle로 업그레이드 해 모낭 채취에 있어 정확도를 높였다.
이전 2 Needle의 경우 모낭 중심을 기준으로 양방향으로 삽입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 출시 된 4 Needle은 모낭을 감싸 안는 방식이어서 정확한 채취가 가능하다.
또한 후두부 아래쪽 두피와 옆쪽 등 채취가 어려운 단단한 두피도 추가된 2개의 예리한 Needle로 인해 수월하게 모낭을 추출할 수 있게 됐다.
기존 2 Needle의 또 다른 단점으로 지적되던 추출 시 슬라이딩(미끄러짐) 현상도 줄어들어 모낭 손상률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Needle 뿐 아니라 모낭을 실제적으로 추출하는 Punch의 길이도 1.5배 늘렸다.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의 경우 예리한 Needle이 삽입 돼 모낭을 잡은 후 Needle을 둘러싼 펀치가 재차 삽입 돼 모낭을 추출하는 방식인데 기존 펀치의 경우 4mm로 깊은 모낭은 채취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펀치의 길이를 6mm로 대폭 늘려 깊은 모낭 뿐 아니라 모낭의 뿌리 부분 전체를 감싸 안는 추출 방식이 가능해졌다.
집도의가 직접 수동식 비절개모발이식 장비로 추출할 경우 펀치 추출 과정에서 서로 다른 모낭의 깊이로 인해 모근 손상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런 문제점을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은 4 Needle과 6mm 펀치로 대폭 개선한 것.
레스토레이션로보틱스코리아의 김선아 팀장은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 장비의 수요가 미국 뿐 아니라 동양권에서도 꾸준히 늘어나며 서양인과 다른 동양인의 두피 특성에 맞게 차별화가 필요했다”며 “이번 4 Needle과 6mm Punch의 경우 동양인의 두피에 최적화 된 장비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 밝혔다.
-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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