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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1 16: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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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인스타그램

이태원 파티 참석 논란을 빚고 있는 이민정 측이 해명에 나섰다.

   

이민정 측은 이태원 생일파티 참석 의혹에 대해 “이태원에 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20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은 지인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고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 카페에 잠시 들러 선물을 주고 사진만 찍고 나왔다”고 해명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이민정이 지난 9일 서울 청담동 A카페에서 열린 패션계 지인의 생일파티에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을 비롯해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탤런트 김희정, 쇼핑몰 ‘임블리’ 대표 임지현 등과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들이 모인 9일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된 때였지만,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이태원 파티를 즐긴 것은 이들만이 아니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을 비롯해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등은 이태원 바를 방문해 논란이 불거졌는데 A카페는 이 바와 불과 700m 떨어진 곳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민정의 소속사는 이민정이 간 곳이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임을 재차 강조했고, “너무 친한 친구여서 축하하는 자리에 가지 않을 수 없어 선물만 전달하고, 사진 한 장을 찍고 나온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으로 인해 여전히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명이 있는 자리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한 일이기 때문에 사과드린다”고도 전했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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