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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약 배송, 10월 8일 국정감사 오른다…약사회장·닥터나우 대표 증인 채택 - 정부의 약 배송 추진 놓고 약사회·플랫폼 입장 주목…탈모약 처방과 가격 정보도 후속 확인 과제
  • 기사등록 2026-09-29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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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를 받은 환자에게 약을 배송하는 문제를 놓고 국회에서 정부와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묻는다. 오는 10월 8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가 일반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았다.

보건복지위원회가 채택한 올해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은 모두 48명이다. 이 가운데 10월 8일 복지부 감사에 출석 요구된 일반증인은 13명이다. 권 회장과 정 대표가 같은 날 명단에 포함되면서 비대면 약 배송과 플랫폼 운영을 둘러싼 질의에 관심이 쏠린다.


약사회장과 플랫폼 대표, 같은 날 증인 명단에

권 회장은 창고형 약국과 비대면 약 배송 관련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았다. 대한약사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약 배송 확대에 반대해 왔다. 닥터나우 정 대표도 복지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돼 플랫폼 업계의 입장이 국감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사람의 증인 채택이 곧 약 배송에 관한 직접 대질이나 특정 질의의 확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질문과 답변은 국감 당일 확인해야 한다.

이번 국감에서 탈모인뉴스가 살펴볼 문제는 약 배송의 허용 범위와 함께 환자가 약국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비대면진료 플랫폼이 약국과 의약품 정보를 어떤 기준으로 보여주는지, 환자가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지 역시 환자 입장에서 중요한 질문이다.


탈모약 장기 처방·가격 비교도 이어질까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를 지속해서 복용하는 탈모인에게는 진료 후 약을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처방 기간과 약국별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가 관심사다. 약 배송과 플랫폼 운영 방식에 대한 국감 논의가 탈모약 이용자에게도 중요한 이유다.

현재 확인된 증인 채택 보도에는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나 탈모약 장기 처방이 별도 질의 주제로 제시돼 있지 않다. 탈모인뉴스는 10월 8일 국감에서 이들 약의 비대면 처방, 처방 기간, 약국별 가격 정보가 실제로 언급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최영훈 기자(medch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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