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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모발이식, 탈모인 아닌 여성들에게 관심 높아지는 이유가... - 헤어라인 소량 모발이식으로 ‘넓은 이마’, ‘M자형 유형’ 해결 가능
  • 기사등록 2017-03-21 16: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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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탈모인일 것이다라는 개념은 이제 옛말이 될 것 같다.

최근 탈모인이 아니더라도 모발이식을 하려는 사람들이 모발이식 전문병원을 찾고 있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채취 해 앞머리 등 원하는 곳에 이식하는 수술로 탈모인처럼 원래 모발이 있던 곳에 탈모가 발생할 경우 이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천적으로 이마 라인이 넓거나 M자형 머리, 측두부가 넓은 사람들에게서 모발이식을 통해 전체적인 얼굴형을 바꾸려는 성형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어느 특정 부위가 아닌 얼굴과 모발의 기준선이 되는 부위의 모발이식을 헤어라인 모발이식이라 말한다.

 

남성의 경우 탈모가 시작되면 대부분 앞머리에서 많이 발생 해 모발이식=헤어라인이 기본이지만 여성이나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고, 불규칙한 이마선을 가진 남성들은 헤어라인 모발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발이식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불만족스러운 이마라인일지라도 그냥 생긴 게 이러니 어쩌겠어...’하며 별다른 대책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이런 불만족스러운 외모 콤플렉스를 헤어라인 모발이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모발이식이 성형 분야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은 최근 성형 추세가 단지 얼굴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통해 이마선과 측두부를 좁혀 얼굴을 더욱 갸름하게 하고자 하는 환자의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탈모인라이브 헤어라인 모발이식 자문위원인 안지섭 원장(닥터안모발이식센터 대표 원장)이마가 넓다든지, M자형 이마를 가진 분들, 또한 모발이 가늘어 이마가 넓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헤어라인 모발이식으로) 교정을 해주면 확실히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에 비해 올림머리나 묶음머리를 자주하는 여성의 경우 견인성 탈모로 앞머리 헤어라인이 불규칙하게 탈모가 발생하기도 하고, 그런 습관이 지속되면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앞머리 가장 자리 부위가 많이 빠져 남성처럼 M자형 유형으로 변하기도 한다.

 

다른 부위에 비해 앞머리에서 발생하는 탈모는 좀처럼 치료가 어렵기도 하고, 치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위해선 헤어라인 모발이식이 적합하다.

 

앞머리가 심하게 올라간 남성형 탈모환자에 비해 여성의 경우 1천모에서 2천모 사이 소량 모발이식만으로도 이미지 변화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굳이 뒷머리 두피를 절개하는 절개식이 아니더라도 비절개식으로 가능한 것 또한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외모가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단순히 이뻐진다거나, 멋있어진다는 개념이 아닌 얼굴 이미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모발의 변화로 인해 외모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고려해볼만하다는 생각이다.

 

 



 

- 탈모인라이브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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