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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대회 통해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 ‘쁘띠 모발이식’ 등 다양한 정보의 장 마련 - 매 학술대회마다 1천 명 이상 참석하는 등 호응 이어져
  • 기사등록 2016-11-28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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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오욱)는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탈모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각 분야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서 치료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치료법들과 장비들이 소개되는 등 참석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최근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탈모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메디포스트 바이오 코스메틱의 ‘셀피움’에 대한 강연이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고, 미용 목적의 모발이식술인 ‘플러스 쁘띠 모발이식’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플러스 쁘띠 모발이식’의 경우 기존 탈모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던 모발이식수술에서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거나 헤어라인이 불규칙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량의 모발이식을 통해 모발을 더욱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와 함께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라인을 만들 수 있어 플러스 쁘띠 모발이식만으로 얼굴형을 더욱 갸름하게 보이는 신개념 모발이식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탈모클리닉 개설에 대한 노하우’, ‘탈모환자의 성공적 치료를 위한 진료상담 노하우’, ‘성장인자 치료’, ‘비절개 모발이식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오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참석한 모든 의사들이 믿고, 시술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새로움을 학술대회를 통해 얻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오 회장은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교류하고자 병원에서 시술하는 장면을 생중계하는 등 병원과 학술대회장을 연결하는 양방향 토론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추후 학회 발전 방향과 관련해선 “올해 처음으로 외국의 유명 의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봄에는 본격적으로 국제학회와도 교류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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