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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숱 많아지는 비결! - 모모세포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등)을 충분히 공… - 영양분은 주로 모낭을 둘러싸고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공급 - 탈모가 많이 진행된 사람의 두피는 각종 노폐물로 거의 막혀 있는 상태
  • 기사등록 2023-04-19 08: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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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숱 많아지는 비결!



머리 숱이 풍성해지는 비결은 단순하다. 간단히 말해 모발이 빠지는 것보다 더 많이 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두피를 청결히 유지하여 비정상적인 탈모부터 막아야 한다. 하지만, 탈모만 예방해서는 탈모 발생 이전의 좀 더 풍성한 머리 숱으로 돌아가기 어려우므로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써야만 한다. 그 방법은 모낭(구체적으로 모유두)에 분포해 있는 모모세포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등)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다.




 

이 영양분은 주로 모낭을 둘러싸고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공급되지만 두피세포 사이와 모공 및 한선 등을 통해서도 흡수된다. 근래, 모근에 기본 영양물질을 투여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모발 손실을 방지한다고 선전하는 모발관리 제품(헤어 토닉 등)이 많다. 하지만 이들 물질들은 실제로는 모근까지 도달하거나 흡수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모모세포는 진피 깊숙한 곳(평균 2.4mm 깊이)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들 필요 영양분이 표피(평균 두께 0.2mm)를 지나 진피(모근)까지 깊숙히 흡수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발 영양제는 정제수에 영양소를 혼합하여 제조하는데 이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물분자집단(클러스터)의 크기가 두피세포 간격이나 모공 및 한 선의 굵기보다 더 크기 때문에 두피 깊숙이 침투되지 못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사람의 두피는 각종 노폐물로 거의 막혀 있는 상태이므로 제 아무리 좋은 모발영양제라해도 기껏해야 표피 정도만 적셔주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고순도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모발영양제를 사용하면 대머리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미네랄은 그 자체가 모모세포에 필요한 영양소일 뿐 아니라 물분자 클러스터를 잘게 쪼개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두피 깊숙이 영양분이 침투되게 하여 기능이 약화된 모모세포가 좀 더 활발히 세포분열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새 모발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도록 도와주므로 성한 머리 숱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은 미네랄 함유 모발영양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우리는 평균적으로 10만개의 모유두를 갖고 태어나는데 이 모유두가 모두 사멸되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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