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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는 그 원인을 파악 하는게 제일 중요해! - 탈모치료에 앞서 살펴봐야 하는 것은 바로 탈모 원인 - 탈모원인은 참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역시 유전적인 요인 - 스트레스성 탈모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며, 일시적으로 …
  • 기사등록 2021-12-14 08: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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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는 그 원인을 파악 하는게 제일 중요해!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어떻게 하면 탈모를 치료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탈모치료에 앞서 살펴봐야 하는 것은 바로 탈모 원인이다. 탈모는 일반적으로 두피의 모발 일부가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없는 상태를 말한다. 

 

하루에 약 50~70개 정도의 성모가 빠지는 정도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자고 일어났을 때, 혹은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의 수가 100개 이상일 경우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일반적으로 발모에 필요한 영양분 및 신진대사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일종의 병리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탈모원인은 참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역시 유전적인 요인이다. 사춘기가 지나고 유전적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는 모발이 일정 기간 남성 호르몬에 노출될 때 일어난다. 탈모가 시작되는 시기는 그 사람 유전자와 남성호르몬 혈중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탈모 유전자는 어머니나 아버지 어느 쪽에서도 물려받을 수 있다. 즉 탈모 유전 인자는 우성 유전이기 때문에 친가나 외가 어느 쪽에서도 물려받을 수 있는데 어머니 쪽 유전자가 약간 더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모 중 한쪽만 탈모가 되더라도 남성은 탈모 확률이 높지만 여성은 부모 모두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 주로 생긴다.

 

목소리가 굵어지고 수염과 근육을 만들어주며 여드름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기도 한 남성 호르몬도 주요 탈모 요인이다. 직접적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모발 생장 주기 중 생장기를 짧게 하고 성장이 멈춰 있는 휴지기를 길게 해 모발 크기가 점점 작아지게 한다. 

 

스트레스도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이나 교감신경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는 모근에 영양공급을 불량하게 해 탈모를 일으킨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 일시적으로 한 움큼 씩 모발이 빠지다가도 상황이 호전되면 회복된다. 

 

지방질 위주 식습관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은 모근에 대한 영양공급을 억제하고 과다한 피지를 분비 시켜 역시 탈모를 유발한다. 심한 다이어트나 편식으로 영양상태가 부족해도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탈모가 일어난다. 잦은 파마나 드라이, 염색, 무스, 젤 같은 화학약품과 공해도 머리 피부를 오염시키고 모근을 위축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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