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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1 16: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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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바이오 벤처기업인 대덕바이오(대표 성창근 충남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광동제약과 발모 조성물 기능성 소재를 함유한 제품개발, 공급 및 해외 판매에 있어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대덕바이오는 원천기술인 발모 조성물 기능성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광동제약은 이를 해외에 판매하게 된다.

 

대덕바이오의 특허 받은 ‘Grd301’ 소재는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한의학서에 근거한 천연약재 추출 모발성장 촉진 성분과 인삼에서 찾아낸 특이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대덕바이오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이 물질은 두피 관련 국제적 수준 논문(SCI) 18편을 발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 되는 과학과 기술력이 응집된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대덕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Grd30140개에 달하는 사포닌 성분 가운데 모낭을 만드는 줄기세포의 분화를 촉진해 모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탈모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001월 충남대 교수벤처기업으로 출범한 대덕바이오는 2003년부터 발모촉진제 연구 개발과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모성분, 모발 수, 모발 굵기, 모발성장, 두피건강에 관해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 탈모인라이브 한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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