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신생아 중 남아의 손가락 길이로 탈모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은 터키 셀추크대학의 메메트 위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유럽 미용 피부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을 근거로 태아의 경우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이때 네 번째 손가락이 두 번째 손가락보다 길 경우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아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태아의 모낭과 손가락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급증하는 임신 8주차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위날 박사는 “우리는 이번 연구로 남아의 손가락 길이 비율로 미래 탈모에 대한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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