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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모발이식 전문 장비 ‘이지모’, 수술 편의성 높이자 의사 집중도도 대폭 향상 - 최근 모터 업그레이드로 펀치력 향상시켜 집도의 편의성 높아져
  • 기사등록 2017-06-20 15:07:01
  • 수정 2017-06-20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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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20% 가량이 탈모로 고민 중이라 밝혔다. 특히 2, 30대 젊은 층으로까지 탈모가 확산 중이고, 여성 탈모환자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탈모는 이제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국민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탈모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탈모 발생 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뿐더러 탈모 샴푸나 관련 제품 사용만으로 대처하는 등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 발생 시 병원을 찾는 탈모인의 비중은 10% 미만으로 아직 낮은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탈모 전문가들은 탈모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소극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 받은 후 이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 치료 방법으로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탈모인이 늘고 있는데, 모발이식의 경우 시술 방법에 따라 절개 방식과 비절개 방식으로 나뉜다.


절개 방식은 이식 할 후두부의 두피를 절개 한 후 모낭을 적출 해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적출 된 두피에 흉터가 남게 된다. 이에 반해 비절개 방식은 후두부에서 이식한 모발을 펀치를 이용해 모낭 단위로 추출 해 이식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도 거의 없다.

이런 이유로 이식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시간에 쫒기는 바쁜 직장인에게 인기 있는 수술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비절개 방식은 적출된 두피에서 전문 모낭 분리사가 정확하게 모낭을 분리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집도의가 직접 모낭을 하나씩 추출하다보니 집도의의 스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칫 긴 추출 시간으로 인해 집중도가 떨어지면 모낭 손상으로 인해 생착률도 떨어지게 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출의 편의성을 높이고 추출 시간을 대폭 줄인 것이 바로 이지모 그래프트장비다.




▲ 비절개모발이식 전문 장비 이지모그래프트




국내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에서 개발된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 장비인 이지모는 이전 출시된 외산 장비에 비해 성능은 대폭 향상시켰고, 가격 또한 현저히 낮춰 전체적인 이식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왔다.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로 성능을 높인 이지모는 2개의 핸드피스를 동시에 사용 가능해 빠른 시술이 가능하고, 1~5의 냉각 모듈 시스템을 적용하여 추출된 모낭을 최적의 온도에 보관한 후 이식하기 때문에 높은 생착률을 가능케 했다. 여기에 최근 추출기 모터를 개선해 펀치력을 대폭 향상시켜 모근 손상 없이 안정적인 모낭 채취가 가능해졌다.





한국인 두피에 최적화 된 티타늄 소재의 0.8mm/0.9mm/1.0mm의 핀치펀치와 음압을 이용한 모낭단위 추출도 큰 장점이다. 드릴링 되는 펀치와 음압이 모낭을 손상시키지 않고 온전히 모낭단위로 추출하여 생착률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까지 온전히 추출되는 것이 이 장비의 최대 장점이다.


이지모 그래프트 제품 담당자에 따르면 첫 출시 이후 매년 꾸준히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의사의 수술 편의성이 높아졌고, 펀치 등 소모품의 가격도 이전 사용 장비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대폭 인하해 높은 소모품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덜었다고 밝혔다.





-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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