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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30 17: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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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모인들 사이에서 탈모 탈출의 확실한 방법으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술의 용이성으로 인해 비절개모발이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비절개식의 경우 모낭 채취를 위해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모낭 단위로 채취한 후 이식하는 방식으로 수술 중이나 수술 후에 통증이 거의 없고,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큰 탈모인에게 적합한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비절개모발이식술의 경우 절개식과 달리 집도의가 직접 모낭 단위로 추출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집도의의 추출 숙련도와 추출 모낭의 보존 후 빠른 이식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같은 과정이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이식 후 생착률도 높아지는데 이를 위한 전문장비로 개발된 것이 바로 이지모 그래프트.



▲ 비절개모발이식 장비 `이지모 그래프트`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하이로닉이 개발한 비절개모발이식 장비인 이지모는 지난 20154월 출시 후 2년 만에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2개의 핸드피스를 활용한 빠른 시술과 추출 모낭의 보관 시 최적의 온도(1~5°) 유지를 위한 냉각모듈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한 채 집도의의 추출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출기 모터를 대폭 개선했다.

 

추출기 모터의 개선으로 인해 모낭 추출 시 펀칭력이 증가해 모근 손상 없이 안정적인 채취가 가능해졌고, 진공 펌프 압력 증가로 석션(Suction)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집도의의 추출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출기 핸드피스와 핀치펀치를 개선해 펀칭 중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추출기 optic(light) 기능을 추가했고, 추출기 핸드피스 타입을 펀칭기는 스트레이트 타입(Straight type)으로 펀칭&석션은 앵클타입(Angle type)으로 최적화시켰다.





 

모낭 추출 후 이식 과정에서 활용되는 이식기 역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개선했다.

기존 공기압을 이용한 이식 방식에서 모터를 이용한 전자식 방식으로 변경해 안정적인 이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지모 그래프트 제작 자문위인 이인준 원장(대한모발이식학회 부회장)은 새로 업그레이드 된 이지모 장비 시술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전 모델에 비해 모낭 추출 시 펀칭력이 향상 돼 모낭 채취가 편해졌고, 이로 인해 정확성도 높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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