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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6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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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모인의 급증으로 탈모가 전 국민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탈모는 원인만큼 증상도 다양한데 대표적인 탈모 원인으로는 유전에 의한 탈모,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 등이 있다.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한데 남성의 경우 앞머리에서 발생하는 M자형 탈모가 대표적이고, 여성은 정수리에서 발생하는 정수리 탈모가 대표적이다.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로는 원형탈모와 지루성두피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탈모질환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선 자신의 탈모 증상, 원인, 두피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사람마다 두피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면 두피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지성두피의 경우는 과다한 피지의 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혀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공 세척이나 혈액순환 촉진에 중점을 둔 치료를 해야 하고, 건성두피는 두피에 수분과 유분이 거의 없어 모발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탈모인라이브 탈모치료 자문위원인 김주은 원장(서울피부과 탈모클리닉)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모발이나 두피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자신의 두피 유형에 따른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고, 특히 유수분의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 건성피부의 경우는 토닉이나 헤어컨디셔너 등 관련 제품 사용으로 적절량의 수분 확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만약 탈모가 의심된다면 혼자서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탈모는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스스로 진단할 것이 아니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 받은 후 이에 따른 대처를 하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탈모예방은 말 그대로 예방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탈모의 다양한 원인이 의학적으로 밝혀진 만큼 예방만으로는 탈모를 막거나, 증모 또는 양모 효과는 얻을 수는 없음을 명심하자






-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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