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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4 13: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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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하이모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탈모를 겪고 있는 남녀 중 81%가 가발 착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는 지난달 3일부터 30일까지 하이모 2017 TVCF 론칭기념 이벤트를 통해 실시한 선호하는 헤어스타일과 평소 헤어스타일 관리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남성 879, 여성 424명 등 총 1303명이 참여했다. 연령별 참여 비율은 3034.2%, 4029.9%, 2016.6%, 5015.8%, 60대 이상 3.5%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2%(1066)가 탈모를 겪고 있는 탈모인으로 조사됐고, 성별로는 남성이 86.3%, 여성이 72.4%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가발착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866명으로 81%에 달했고, 이중 남성이 699명으로 92%를 차지하는 등 여성(424, 72%)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탈모를 겪고 있지 않다는 비탈모인 237명 중에서도 가발 착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32%(77)이나 돼 가발이 탈모와 상관없이 스타일링을 위한 아이템으로도 인식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외에 헤어스타일 관리 시 가장 아쉬울 때가 언제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머리숱이 없어 헤어스타일에 제약을 받을 때46.3%로 가장 많았고,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잘 몰라 항상 같은 스타일만 유지할 때(21.6%)’, ‘얇아지는 머리카락으로 염색이나 펌이 어려울 때(16.9%)’, ‘비 오는 날이나 평소 땀이 많아 공들인 헤어스타일이 금방 무너질 때(15.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하이모 관계자는 최근 탈모인들은 탈모를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가장 즉각적이고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는 가발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예전과 다르게 탈모를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모는 하이모 맞춤가발 25% 할인쿠폰증정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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