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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2 1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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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맞아 그 동안 미뤄왔던 탈모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하는 탈모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탈모치료병원으로 대표되는 모발이식병원의 경우 5월 연휴기간 동안 수술 예약이 이미 포화 상태인 곳이 많다.

 

압구정에 위치 한 모발이식병원 관계자는 “5월 연휴기간에 모발이식을 하려는 환자가 많다수술 후 월차 등을 써서 휴식기간을 갖고자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일 년 중 모발이식 예약률이 몰리는 계절이 여름 휴가철인데, 올해 5월은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에 이어 대선까지 열흘 안에 모두 몰려 있어 중간에 휴가를 내서 모발이식을 하려는 탈모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모발이식수술의 경우 수술 방식에 따라 후두부 두피를 절개해 이식하는 절개식과 모낭 단위로 추출해 이식하는 비절개식으로 나뉘는데 절개식의 경우 절개된 후두부의 상처가 아물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비절개식은 추출 부위에 상처 없이 이식이 가능해 최근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시술법이다.

 

하지만 이식만 한다고 해서 완벽하게 탈모로부터 탈출하는 것은 아니다. 이식하지 않은 남아 있는 모발에서 또 다시 탈모가 발생한다면 더욱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모발이식과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곳이 많다.

 

더욱이 젊은 층의 경우 무조건 모발이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단 얼마든지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를 바탕에 두고, 부분적으로 이식을 병행하기도 한다.

 




탈모인라이브 탈모치료 자문위원인 김주은 원장(서울피부과-탈모클리닉)최근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장년층 이상의 남성에 비해 젊은 층과 여성들이 치료에 대해 더욱 적극적이고, 치료 효과 또한 좋다고 설명하며 탈모인마다 탈모 상태가 다른데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 치료와 함께 소량의 비절개모발이식을 병행하면 직접적으로 단 기간 내 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 밝혔다.

 

그래서 최근 모발이식과 탈모치료를 병행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시스템이 바로 플러스 탈모치료 프로그램이다.

 

플러스 탈모치료 프로그램은 기존 병원에서 환자의 상태에 맞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과 비절개모발이식 전문장비인 이지모그래프트를 이용한 1천모 이하의 소량 모발이식을 병행해 환자의 시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을 뿐 아니라 효과는 더욱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천모 이상의 대량 모발이식의 경우 시술 시간이 길뿐더러 시술 후 밀도, 헤어라인에서 문제점이 발생하면 추출 모발의 한계로 시술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지만 플러스 탈모치료 프로그램은 이런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1차 시술 후 상태에 따라 2, 3차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비절개모발이식 장비 이지모그래프트


시술에 사용되는 이지모그래프트의 경우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에서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히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출 안전성과 생착률을 높였고,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짧아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탈모는 육체적인 고통보단 정신적인 고통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또한 한번 발생하면 결코 멈추지 않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열차와도 같다. 그런 탈모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료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선 가장 최적화된 치료가 우선되어야 함을 명심하자.





-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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