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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0 18: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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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들은 하루가 다르게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에 한 숨이 절로 나오기도 한다.

 

그렇다고 머리를 안감을 수도 없기에 조금이라도 덜 빠지기를 바라며 최대한 두피에 자극이 덜 가도록 조심조심 머리를 감기도 한다.

 

하지만 탈모치료 전문의들은 머리를 안 감거나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노푸 방법을 한다고 해서 빠질 머리카락이 덜 빠지거나 안 빠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탈모 자체가 질환이어서 자극에 의해서라기보단 모낭 자체가 기능을 상실해 탈모가 발생하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탈모인들에게 샴푸는 어떤 것을 쓰더라도 같은 결과일까?

이에 대해 탈모인라이브 탈모치료 자문위원인 양훈철 원장(강서 포에버성형외과)탈모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정확한 탈모 원인을 진단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며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관리도 중요한 만큼 탈모인에게 맞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한때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탈모방지샴푸의 경우 그 효과 자체가 탈모를 방지하거나 양모, 증모 효과와는 상관없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된 의약외품으로 출시됐지만 실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최근 식약처는 탈모방지샴푸의 의약외품 종목을 삭제하고 일반 화장품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탈모인들은 매일 사용해야 하는 샴푸에 대한 관심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에 탈모치료 전문의들은 석유계 성분이 포함된 일반 샴푸보다는 천연 샴푸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샴푸에는 거품을 일으키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포함 돼 있는데 석유계가 포함된 합성계면활성제 성분의 샴푸보다는 천연성분의 샴푸가 두피에 자극을 덜 주기 때문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트리비스에서 출시한 세큐어 파우더 샴푸는 천연계면활성제 샴푸로 화학 보존제나 실리콘 등이 포함돼 있지 않아 샴푸 시 거품이 눈에 들어가더라도 전혀 따갑지 않다.

 

석유계 샴푸의 경우 샴푸 후 충분히 물로 헹궈주지 않으면 석유 성분이 두피에 남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세큐어 파우더 샴푸처럼 천연 성분의 샴푸는 이런 우려가 없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트리비스는 천연샴푸 뿐 아니라 지루성 두피염이나 비듬 등 두피질환에 효과적인 세큐어 세보샴푸도 출시 해 인기를 끌고 있다.

 

탈모의 한 원인으로 급부상 중인 지루성두피염의 경우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약용샴푸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해 탈모인들 뿐 아니라 자주 머리가 가렵거나, 두피에 각질이 심한 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한편 세큐어 세보 샴푸는 공식사이트(http://www.secureyourhair.co.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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