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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3 1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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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그런 따뜻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봄에는 따뜻한 기온으로 설레는 계절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괴로운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두피가 민감해지는 환절기에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두피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건강한 두피가 밑바탕 되어야 머리가 자라는 모낭도 건강해질 수 있다.

 

계절적 영향 못지 않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과로, 음주 등 외부 환경적 요인이 증가하면서 두피의 이상각화증, 염증과 같은 트러블이 발생해 비듬, 가려움증, 지루성 두피와 같은 복합적인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두피 질환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현재 검증된 탈모치료 프로그램으로 병원탈모치료센터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는 두피스케일링’, ‘메조테라피 시술’, ‘헤어셀 자기장 치료’, ‘저출력 레이저 치료등이 대표적이다.

 

 

두피 마사지 : 목과 어깨 부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두피와 모발에 영양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두피 스케일링 : 두피와 모공에 쌓여 있는 각질과 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모공을 통한 약물 침투력을 증가시킨다.

 

미스트 : 미립자의 수증기를 이용하여 두피의 각질과 이물질을 연화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모공을 확장시켜 약물 침투력을 증가시키고 두피와 모발의 부족한 수분을 공급한다.

 

저출력 레이저 : 모낭에 광 생물학적 자극을 주어 모발성장 자극, 모낭의 혈액순환 증가, 모낭 세포의 케라틴 형성을 유도하며, 항염 효과로 두피 질환을 개선한다.

 

메조테라피 : 소량의 약물을 두피 상층부에 주입해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성장을 돕는 시술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피부에 직접 주사하므로 더욱 확실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헤어셀 자기장 치료 : 자기장 치료는 두피 주위에 전자기장을 형성, 모낭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분열을 촉진시키고 모낭 주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탈모 진행을 막고, 양모-증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비수술적 치료와 관련해 탈모인라이브 탈모치료 자문위원인 심창식 원장(새생명탈모치료센터)탈모는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호르몬 변화 등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시점에서의 대처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료와 관련해서 심 원장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법들을 환자의 증상에 맞게 진행할 경우 100% 효과를 얻을 수 있다탈모치료 시에는 환자의 만족도도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의 탈모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의사와 적절한 치료 프로그램을 설명한 후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치료 효과 뿐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 탈모인라이브 한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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