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라이브 양미리 기자]1월 12일 방송되는 MBC ‘닥터고’에서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출연자들의 고민과 함께 전격 공개한다.
지난 7일 녹화에서 ‘닥터고’ 촬영현장에 모인 출연진 10명 중 4명이 탈모를 자처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탈모가 집안 유전이라고 고백한 MC 김성주는 물론이고, 탈모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허경환과 출산 후 산후탈모가 걱정된다는 김성은까지 출연자들의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은 것.
MC 김성주는 “탈모는 2대에 걸쳐 유전 된다”는 속설에 두 아들을 걱정했다. 민국이와 민율이 둘 중 누구에게 대머리가 유전될 것인지 이날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닥터고’ 제작진은 등허리에 청순한 긴 머리가 나고, 손등에도 머리털을 키우고 있는 괴짜 박사가 있다고 해 찾아간다. 그는 10여 년 전, 겨드랑이털을 이마에 심는 기상천외한 실험을 진행하는 등 뭐든지 몸으로 옮겨 심는 일명 ‘털털 박사’다.
그 모습을 지켜본 ‘닥터고’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MC 서장훈은 “탈모증 치료법이 나온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표시했다는 후문.
과연 탈모인의 고민을 해결해 줄 기적의 치료법이 탄생한 것일까?
탈모에 관한 속설과 궁금증을 해소해 줄 찾아가는 의학정보토크쇼 ‘닥터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almoin.net/news/view.php?idx=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