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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혹시 탈모일까?? -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현상으로 … - 머리 밑이 가려워지면서 비듬이 심하고 특히 젖은 비듬이 많아지면 탈모 증…
  • 기사등록 2023-06-07 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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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혹시 탈모일까??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의 빠지는 양이 많아지게 된다. 탈모인지 여부를 간단하게 체크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10여개의 모발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두피가 약간 따라올라 올 정도로 가볍게 당겨 본다.

 

머리카락이 하나도 빠지지 않거나 1개, 2개 정도만 빠지면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4개, 5개 이상이 빠지면 병적으로 탈모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을 탈모 흔적이 없어 보이는 부위까지 확대 적용시켜 보면 두피 전체에 걸쳐 광범위하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까지 알 수 있다.

 




 

두번째로는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현상으로 탈모 증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예전에 찍은 사진과 지금의 얼굴을 비교해 보게 되면 탈모가 진행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특히 머리 밑이 가려워지면서 비듬이 심하고 특히 젖은 비듬이 많아지면 탈모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세번째 가늘고 힘없는 솜털 형태의 머리가 많이 빠지게 된다. 정상인은 보통 하루에40개, 50개 정도 머리카락이 빠지며, 빠지는 머리카락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이 굵고 까만 건강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며, 대부분은 휴지기 모발이기에 다시 나고 자란다.

 

하지만 탈모의 초기증상의 머리카락은 머리가 가늘고 힘없는 솜털 형태의 머리가 빠지며, 빠진 가는 모발형태를 보면 모발 끝이 솔잎의 끝처럼 뾰족한 형태다. 또한 빠진 자리에서도 가는 머리카락이 나지만 길게 자라지 못하고 쉽게 빠지게 된다. 이렇게 머리카락이 성모가 되지 못하고 빠지고 나고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숱이 줄어들고 마지막엔 머리가 자라지 않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특히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생리적인 정상치는 약 10만개 정도인 전체 머리카락의 0.08%에 해당하는 80개 안팎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많이 가령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빠질 때는 문제가 된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 질 뿐 아니라 모주기가 단축되어 많이 빠지게 된다. 

 

갑자기 생긴 비듬 역시 탈모 징후라고 볼 수 있다. 마른 비듬은 웬만한 사람이면 조금씩은 다 있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머리 밑을 긁을 때 손톱사이에 끼이는 젖은 비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젖은 비듬은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는데 두피가 가려우면서 지성형 비듬이 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역시 탈모 징후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힘껏 눌러 문질러 보면 통증을 느끼는 것도 두피가 손상이 된 상태로 탈모에 취약한 경우다. 머리 윗부분이 두개골에 달라붙음으로써 탈모가 진행되는 것으로 그 부분의 두피가 얇아져 있는 것이며 두피 속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피를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것은 모근 상태 손상으로 영양공급이 중단이 되었다는 말이기 때문에 두피가 좌우 사방으로 당겨지게 될 경우 하나 둘씩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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