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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상" 초기에 확 잡아야 대머리를 피할수 있다 - 환경적인 영향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가 젊은 층의 탈모를 유… - 탈모는 성공을 가로막는 하나의 핸디캡으로 작용
  • 기사등록 2022-02-04 08: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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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상" 초기에 확 잡아야 대머리를 피할수 있다.


최근 탈모에 대한 고민을 하는 연령대가 상당히 낮아졌다. 최근의 환경적인 영향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가 젊은 층의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젊은 층의 탈모가 문제가 되는 것은 취업 등의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서 성공을 가로막는 하나의 핸디캡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구직자나 결혼 적령기의 남녀에게 탈모는 자신감까지 잃게 만드는 콤플렉스가 되고 있다. 

 




사실 20~30대는 학업, 취업, 승진, 육아 등과 같은 경쟁하고 평가받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시기로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든 시기이다. 극도의 정신노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으며, 유전 체질적인 소양이 있는 경우 훨씬 빠르게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또 20~30대는 필요 이상의 육식, 인스턴트식, 과자 등 해로운 먹거리나 과식, 야식, 편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과음, 흡연, 게임, TV, 컴퓨터 등의 불규칙하거나 유해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는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그런데 탈모의 문제는 바로 치료 시기를 놓친다는 것이다. 탈모 중기나 중·후기 상태가 되면 다시 회복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게 된다. 때문에 탈모는 발병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진행해 빠른 시간 안에 모발 손실을 막아 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카락은, 숱이 적은 사람의 경우엔 6-7만 개, 숱이 많은 사람은 13-14만 개 정도이다. 평균적으로는 약 10만 개 정도 된다. 이중 하루에 60~70개 정도는 빠지는 게 보통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또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빠지더라도 정상적으로 빠지는 양의 경우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만약 하루에 100개도 넘게 빠진다고 하면 이것은 탈모 증상으로 볼 수가 있다. 

 

이렇게 100개 이상이 빠지기 시작하면 날이 갈수록 머리 숱이 적어지고 나중에 머릿속이 들여 보이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이 머리카락이 과연 몇 개나 빠지는지 그걸 세어 볼 수는 없다. 잠자는 동안부터 시작해서 빠지는 족족 세어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머리의 모양을 잘 관찰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자들이 처음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것이다. 

 

옛날 사진과 지금 사진을 비교해 보는 것이 가장 확인하기 좋은 방법인데. 만약 이마가 옛날보다 넓어져 있고, 이마의 양쪽 옆이 패여 들어가면서 이마의 선이 일자가 아니라 “M"자처럼 변하고 있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다. 이와 동시에 머리카락이 옛날에 비해서 점점 가늘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이것은 탈모의 징후라고 할 수 있는데 머리가 빠져서 숱이 적어 지기도 하지만, 머리가 점점 솜털처럼 가늘어지고 있기 때문에 머리 숱이 더 적어 보이게 된다. 만약 이런 징후들이 모두 나타난다면 본격적으로 탈모관리를 받아야 한다.

 

탈모에 있어 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은 그 치료 시기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 초기 증상을 가벼이 여기고 증상이 심각해진 후 에야 병원을 찾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기 때문에 탈모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대부분인데 만약 두피가 지성화 되거나 비듬의 양이 많아지고 머리칼이 얇아지는 등 탈모의 조짐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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