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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탈모 관리법과 예방법 - 스트레스성 탈모는 남성의 M자형 탈모, 정수리 탈모 등을 유발 -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 역시 두피 청결에 신경 써야 - 스트레스성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 기사등록 2022-02-28 08: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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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탈모 관리법과 예방법


스트레스성 탈모는 긴장된 사회생활, 입시와 취업과 같은 시험에 대한 부담, 결혼, 가족과 관련하여 받는 지속적인 긴장상태가 이어지면서 생기게 된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화가 솟아오른 형태로 정수리 위주에 탈모현상이 생기거나 모발이 가늘어 진다. 또한, 짧은 시간동안 일시적으로 모발이 빠지는 경우도 있고, 원형탈모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현대인에게 탈모는 유전적인 요소보다도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한 후천적인 탈모가 더 많은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탈모를 예방하기위해서는 미리미리 생활적인 측면에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남성의 M자형 탈모, 정수리 탈모 등을 유발한다.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 상황을 벗어나면 탈모 증상도 완화될 것이라 믿고 있지만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탈모의 치료시기를 놓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탈모의 시작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었지만 이것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스트레스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약해진 모근과 두피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 역시 두피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두피가 깨끗하지 못하면 각질이 쌓이고 비듬 균, 박테리아 등이 쉽게 번식해 모근의 활동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의 원인이 된다. 특히 지성 피부인 사람, 즉 모발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각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경우라면 매일 탈모 예방 제품으로 샴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을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와 함께 취미나 운동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성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특히, 밤을 지새우거나 하는 일을 피하고, 늦어도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최소한 7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잠자기 전 4시간 이전에는 음식섭취도 피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향을 이용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알코올과 흡연은 탈모의 간접 원인이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특히 술, 담배,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은 여러모로 탈모를 부추기게 된다. 술은 몸에 열을 상승시켜 탈모의 환경을 조성해주고, 흡연은 모발의 빛깔도 상하게 하지만 폐기능을 저하시켜 모발의 탄력도 상하게 하므로 탈모치료를 하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로 생긴 탈모는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빠진 머리카락이 새롭게 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적절한 생활관리와 함께 전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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