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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토닉을 바르면서 탈모치료하면 기간이 단축된다??! - 우리가 세수를 하고 스킨 로션을 발라서 피부에 영양을 주듯이 두피에도 머… - 탈모인들은 모유두를 통한 영양공급이 잘 안되니 겉에서 인위적으로 라도 … - 미녹시딜 제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헤어토닉도 하루 2회 이상 도포를 권…
  • 기사등록 2021-06-11 1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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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토닉을 바르면서 탈모치료하면 기간이 단축된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헤어토닉이란 샴푸 후 발라주는 제품으로 머리에 바르면 육모, 양모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일반적으로 말한다. 각각의 특성이 있지만 모근에 영양을 주는 제품인 모근 영양제를 통틀어서 말한다고 보면 된다. '미녹시딜도 헤어토닉 계열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미녹시딜은 헤어토닉이 아니다. 미녹시딜은 모근에 영양을 주는 영양제와 달리 두피의 혈류를 증가켜 탈모를 치료하는 약품이다. 헤어토닉과는 작용방법이 다르다. 

 

우리가 세수를 하고 스킨 로션을 발라서 피부에 영양을 주듯이 두피에도 머리를 감고 나서 영양을 주는 것이 좋다. 물론 다 그렇게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탈모가 진행되고 있거나 염려가 되는 상황이라면 헤어토닉을 통한 관리가 좋다. 

 

정상인들이야 헤어토닉을 안 발라도 속에서 혈액을 통한 영양공급이 충분히 되니 일부러 발라 줄 필요가 없지만 탈모인들은 모유두를 통한 영양공급이 잘 안되니 겉에서 인위적으로 라도 영양분을 공급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헤어토닉은 이거 하나만 바른다고 해서 탈모치료가 되지는 않지만 헤어토닉을 바르지 않았을 때 탈모치료를 하는데 1년이라는 기간이 걸린다면 헤어토닉을 바르게 되면 6개월로 단축이 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탈모치료나 예방에 있어 헤어토닉은 아주 좋은 보조제라고 볼 수 있다.

 

헤어토닉은 모근 영양제이고, 미녹시딜은 두피의 혈류를 증가켜 탈모를 치료하는 치료제로서 양자 간의 작용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사용을 해도 상관이 없다. 다만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을 숙지하고 바르는 것이 좋다.

 

미녹시딜 제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헤어토닉도 하루 2회 이상 도포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한 제품의 성분이 충분히 흡수된 이후에 다른 제품을 발라주어야 하기 때문에 오전, 오후 하루 2회를 두 제품 모두 발라 주기는 힘들다. 특히 오전의 경우는 간에 쫓겨 더욱 힘들다. 그래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아침에 하나를, 저녁에 하나 바르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헤어토닉, 저녁에 미녹시딜 제품을 발라준다. 이유는 미녹시딜의 점성이 대부분의 헤어토닉보다 강하기 때문에 미녹시딜을 바르고 바로 외출을 하기에 부담스럽게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아침저녁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헤어토닉과 미녹시딜을 같이 바를 때에는 헤어토닉을 먼저 바르고 최소 30분 이상 충분히 흡수가 된 이후 미녹시딜을 바르는 것이 좋다. 미녹시딜을 먼저 바른 후 헤어토닉을 바르면, 미녹시딜의 점성이 강하기 때문에 헤어토닉이 잘 흡수가 되지 않는다. 헤어토닉은 흡수력이 빠르고 좋아서 미녹시딜을 바르기에 보다 수월한 두피 상태가 된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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