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DHT억제 식단으로 탈모 개선을 더욱 배가시킬수 있어!! - DHT 생성을 억제하는 방법이 탈모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있다하더라도 이러한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효과… - 술, 담배, 카페인 등은 최소화하고, 과식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 식사 …
  • 기사등록 2021-06-09 14:27:34
기사수정


DHT억제 식단으로 탈모 개선을 더욱 배가시킬수 있어!!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대사물인 DHT(Dihydrotestosterone)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DHT 생성을 억제하는 방법이 탈모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DHT를 억제시키는 바르는 약에서 부터 우연히 발견된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Propecia)까지 여러가지 약들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먹는 약의 경우 부작용을 동반하기 때문에 많은 탈모인들이 복용하기를 꺼려하는 편이다. 하지만 유전적인 탈모의 대부분이 남성호르몬에 의한 탈모인 것을 감안할 때 먹는 약에 대한 효과가 적절한 경우가 있으니 무조건 꺼릴 것이 아니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절대 탈모 예방 차원에서 프로페시아를 복용한다던가 하는 것은 정말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니 식이요법을 통해 남성호르몬을 억제시켜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은 의지가 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부작용이 없고 잘만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요법의 요점은 포화지방(동물성기름)과, 정제 설탕이나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 동물성 기름이 대부분인 포화지방은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이고, 당분이 많은 음식은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를 높여 그 결과로 필수지방산인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 생성이 증가되고 이것이 남성호르몬 생성의 재료가 되어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동물성 기름과 당분을 최소화한 식이요법은 간접적으로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며 추가로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녹차를 이용한다면 탈모예방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 또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있다하더라도 이러한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효과를 배가 할 수도 있다. 

 

식단을 구성할때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불포화지방의 비율을 30대 40대 30의 비율로 짜여진 식단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름기가 제거된 고기, 닭고기, 생선 특히 등 푸른 생선과 식물성(콩)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음식 조리를 할때에는 불포화 지방인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도록 하고 과일, 채소, 콩 등을 많이 섭취하며 감자, 파스타, 빵 등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피하도록 해야 한다. 감자, 밀가루 등은 체내에서 곧바로 당분화 되어 인슐린 호르몬을 높이기 때문이다. 

 

술, 담배, 카페인 등은 최소화하고, 과식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 식사 습관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는 피하도록 하고 가능하면 자연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almoin.net/news/view.php?idx=25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