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1일 뉴질랜드전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가 전날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성용과 함께 팬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자신이 머리를 미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오랫동안 한결 같이 민머리를 고수한 차두리는 주위에서 '혹시, 탈모 때문에?'라는 의심도 많았다.
그런 의심에 대해 이날 차두리는 "그냥 관리하기 쉬워서"라고 단 한 마디로 일축했다.
이번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탈모가 아님을 밝힌 차두리는 국가대표 태극마크는 반납했지만 국내 리그 선수로는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두피문신 시술이 유행하며 탈모인 중에 머리를 민 후 문신을 통해 '차두리 스타일'의 민머리 탈모인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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